영성과 심리학, 경계를 따라 협력을 향해 가다!
사람의 영적 성장을 돕는 길에 심리학적 측면을 고려하는 것은 매우 유익하다.
그러나 영성의 문제와 마음의 문제를 연결하는 과정에는 늘 혼란이 존재한다.
정신과 의사이자 탁월한 영성 지도자인 저자는 영성과 심리학적 차원의 경계를 살피고,
영적 성장과 관계된 다양한 심리학적 역동을 제시한다.
나아가 영성 지도자와 상담가, 정신의학자가 은혜롭게 협력할 수 있는 길을 전망한다.

■ 책 속으로
영성 지도라는 일은 지금 일하시는 하나님께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며,
가능한 한 성령께 열려 있어 은혜에 사로잡힌 상태로 남아 있으려는 노력이다.
지식과 분석은 영적인 도구가 아니고 단지 진정한 도구를 더 날카롭게 만들어 주는 방편일 뿐이다.
영성 지도의 참된 도구는 바로 은혜에 사로잡힌 영성 지도자 자신이다."
-본문 중에서

서문
1992년판 서문
1. 유산 - 역사,정의, 구별
2. 몸 - 발달 이론과 생물학적인 문제들
3. 비전 - 영적 체험의 다양한 형태
4. 마음 - 영성과 정신역동
5. 대면 - 영적 도전에 대한 반응
6. 관계 - 영성 지도에서 일어나는 상호 역동
7. 장애 - 정신과적 증후군
8. 협력 - 위탁, 자문, 공동 작업
9. 통합 - 영혼을 돌보기 위하여
주
참고 문헌
인명 및 주제 색인

'영성 지도'는 개신교에서는 새롭게 관심 갖기 시작한 분야다.
이런 상황에서 본서가 출간된 것은 이 분야에 관심을 둔 이들에게 큰 희소식이다.
┃권명수 | 한신대 교수|
영성 지도가 심리학적 측면에서 어떻게 이해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 주는 책이다.
심리치료학의 측면에서 영성 지도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유해룡 | 장신대 교수|
깊이 있는 인간 이해를 원하는 목회자와 신학생, 성도들뿐 아니라
목회상담가, 기독상담가 그리고 상담 관련 종사자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
┃이관직 | 천안대 교수|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실제적 조언과 정신의학적 정보를 얻는 데서 더 나아가,
명확함과 객관성, 인간 존재의 신비에 대한 깊은 경외감을 갖게 될 것이다.
┃앨런 존스 | 샌프란시스코 Grace Cathedral의 주임 사제|

제랄드 메이(Gerald G. May) 소개

제랄드 메이는 정신과 의사로 오랫동안 일했으며, 현재는 Shalem Institute에서 영적 지도자들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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