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기독교 신학 강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평이한 문체로 풀어쓴 기독교 교의(敎義)의 책으로 신앙의 근본인 성경의 핵심 교리(敎理)가 체계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특히 복음적이고 개혁적인 기독교 교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자, 성경 66권을 통해 성경적인 기독교 신학을 알고자 하는 자, 기독교 신학을 통해 여린 신앙을 굳건히 하고자 하는 평신도들 뿐만 아니라 교사들과 평신도 지도자들,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유익하다. 1권: 성경과 종교와 하나님, 2권: 천사와 인간과 그리스도, 3권: 성령과 구원의 진리, 4권: 교회와 성례전과 기도, 5권: 예수 재림과 십계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머리말
추천사

제10장 천사와 사단
* 천사에 대하여(Angelology)
1. 천사의 존재와 성질
2. 천사의 직능과 서열
3. 천사의 능력과 우리와의 관계

* 사단에 대하여(Satanology)
1. 타락한 천사
2. 사단의 정체
3. 마귀의 정체
4. 귀신의 정체
5. 사단이 주로 하는 일
6. 사단에 대한 우리의 자세

제11장 인간론
* 인간의 기원
1.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된 인간
2. 인간 창조의 목적

* 인간의 본질적 요소
1. 이분설
2. 삼분설

* 인간영혼의 기원
1. 인간 영혼 기원의 개념
2. 인간 영혼 기원에 대한 견해

* 원인
1. 원인의 형상
2. 원인의 상태
3. 원인의 위치

제12장 죄의 기원과 인간
* 인간의 타락
1. 인간타락의 원인
2. 인간타락의 결과

* 인간의 죄와 책임
1. 죄의 전가
2. 죄의 책임
3. 구원의 예시

* 죄의 본질
1. 죄의 개념
2. 원죄와 본죄
3. 죄와 형벌

제13장 하나님의 은혜언약
* 은혜언약 안에 있는 인간
1. 은혜언약의 개념
2. 속죄의 언약
3. 은혜언약의 내용과 특성

제14장 그리스도론
* 그리스도의 명칭
1. 예수
2. 그리스도
3. 인자
4. 하나님의 아들
5. 주

* 그리스도의 본성
1. 그리스도의 신성
2. 그리스도의 인성
3. 그리스도의 성결
4. 그리스도의 사랑

* 그리스도의 신분과 생애
1. 그리스도의 두 신분 단계
2. 그리스도의 신분의 구분
3. 그리스도의 두 신분단계의 성경근거
4. 그리스도의 두 신분단계와 그 형편

* 그리스도의 직임과 사역
1. 그리스도의 직임
2. 그리스도의 3직의 내용
3.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

주제색인

■ 미디어 리뷰
이 책은 개혁주의 정신과 취지에 입각하여 성경 안에 담겨져 있는 기독교 근본 교리와 신학을 조직적으로 체계화하여 엮어 놓은 것이다. 필자는 지난 수년 동안 목회 일선에서 성도들에게 성경의 교리와 신학을 강의하면서 준비했던 여러쪽의 교안들을 한데 모아 조직 신학적인 논술 체계로 책을 편집하였다. 이 책을 통해 신학이 부재로 오늘날 야기되기 쉬운 한국교회의 위기적 상황이 치유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민족복음화신문 | NEW BOOKS | 2001-03-24 |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성경', 성경의 모든 부분은 완전히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저자들이 성경을 기록함에 오류가 없게 하기 위해 초인적인 총명과 영감을 주셨고 되에 대해서도 초자연적인 통제를 하심으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전하시고자 하는 말씀만을 기록케 하셨다. 전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성경이라는 편지로 인간에게 전달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눈에 보이는 책.
┃연합공보 | BOOK & MUSIC | 2001-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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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은혜 치중의 강단에 신학의 빈곤에서 야기되는 폐단으로 말미암아 한국 교회는 사회적인 빈축을 받아 온 것이 심각한 현실의 문제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참으로 적절하게 한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이목을 집중하여야 할 기독교 신학과 교리를 성경 중심으로 체계화한 저서가 발행되었음을 기뻐하는 바입니다. 본서를 정독하는 이들은 기독교의 진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기에 적극 추천합니다.
┃최훈(동도교회 원로목사) | 한기총 증경회장, 예장 증경총회장 |
복음 전파에 열악한 환경인 남미에서 교포들에게 20여년 간 꾸준히 사랑과 진실로 사역하여 한인 교회로써는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대형 교회로 성장하게 된 원동력이 본 저서로 입증이 될 듯합니다. 저자는 기독교 신학의 강해를 5권의 방대한 저서로 발간하게 되었기에 신학의 부재로 인하여 야기되기 쉬운 한국 교회의 위기적인 상황이 치유되리라고 소망하면서
본서를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정진경(신촌교회 원로목사) | 한기총 증경회장, 기성 증경총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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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기독교인이 신앙의 기준인 성경을 알지 못하면 신앙생활을 바로 할 수 없고, 또 성경을 안다고 하더라도 그 안에 담겨진 근본 교의를 체계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고는 성경 진리에 부합되는 올바른 신앙생활이 불가능한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 중에는 성경이 가르치는 바른 교리와 기초적 신학 지식이 없어 건전한 신앙생활을 목하고 맹신과 미신, 무속, 신비주의 또는 사이비 기독교집단이나 이단의 유혹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폐단은 성경의 교의와 기독교 신학에 대한 가르침을 제대로 받지 못한데 근본 원인이 있는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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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인간의 기원
Ⅰ.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된 인간
이간의 기원에 대하여 진화론자들은 유인원(類人猿, 우너숭이류에서 가장 진화하여 인류에 근사한 침팬지, 고릴라 등)이 오랫동안 거듭되는 진화의 과정을 거쳐서 오늘날과 같은 지혜의 인간이 되었다고 한다. 또 어떤 생물 학자들은 인간의 기원은 유인원의 진화가 아니라 지금부터 약 4-5만 년 전에 갑자기 지혜인(智慧人)이 나타나서 그 당시 지상에 번식하고 있던 유인원들을 추방해 버리고 문명을 발전시킨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의 기원이 유인원이 진화된 것도, 지혜인이 갑자기 나타난 것도 아니라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던 마지막 날에 인간을 흙으로 창조하신 것이라고 기록한다.(창 1: 27, 2: 7).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천지 창조의 과정은 처음 닷새 동안에는 천체(天體), 주야(晝夜), 동물(動物), 식물(植物), 해물(海物)들을 창조하셨고(창 1: 1-25 참조) 다음 여섯째날에 그것들을 정복하고 다스릴 인간을 창조하셨다. (창 1: 27-28). 이 처음 사람을 아담이라 부르고 그의 처를 하와라 하였으니 아담은 "사람"이란 뜻이요. 하와는 "산다", 즉 "생명"이란 뜻이다.
창 2: 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 1: 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본문 | 95페이지 중에서

죄의 본질
Ⅰ. 죄의 개념
성경이 말하는 되는 언제나 하나님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그 죄의 개념도 하나님과 관련해서 생각할 때만이 바로 인식하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죄가 어떤 것인지 죄의 실상을 마고 알지 못하며, 하나님을 믿는 자라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않고서는 죄를 밝히 알지 못하는 것이다. 성경 역사에서 사람이 하나님의 임재 앞에 바로 서지 않고서는 죄를 밝히 알지 못하는 것이다.
성경 역사에서 사람이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설 때에 자기 죄상(罪狀)을 밝히 보고 두려워하거나 괴로워한 예가 많다. 시내산의 이스라엘 백성들(출 20:19), 마노아(삿 13: 22), 아사야(사 6:5), 욥(욥 42: 5-6), 다윗(시 51:3), 베드로(눅 5: 8), 바울(딤전 1:15), 십자가의 강도(눅 23:40), 탕자(눅 15: 21)가 그러했다.
출 20: 19 모세가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고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삿 13: 22 그 아내에게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반드시 죽으리로다
사 6: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서하면서 만군이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욥 42: 5-6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햐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시 51:3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 이다 하니>
딤전 1: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조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눅 23: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거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아니하느냐
눅 15: 21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자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컫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박재호 소개

1963년 충남에서 태어나 성결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한국보수신학연구원 (신학 석사), 카나다 크리스천대학 (신학 박사)에서 학위를 받았고 모교인 성결신학대학에서 교수 (실천신학)로 사역하고 국제성서대학 강사 (조직신학), 아주사신학대학원 강사 (교회 행정학), 캘리포니아신학대학원 강사 (교회 행정학), 남미선교신학대학 학장, 브라질국제성결신학대학학장 등을 엮임하고 사역하였다. 또한 교계적인 활동으로 한국기독교 100주년선교대회 강사, 미주성결교회 총회장을 역임하였고, 성결월드미션 총재, 전미주 영성목회협의회총재직을 맡고 있으면서 현재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새소망교회의 담임목사로 전세계를 향한 최전방 선교기지에서 세계 선교와 힘찬 목회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독교 예식」,「교회 행정학」,「성경교리와 신학」, 「교회 재정관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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