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어진 가슴에 뜨거운 부흥의 불을 지피는 복음의 진수
이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 더럽고 타락한 사회를 뒤집어엎을 하나님의 부흥이 필요하다!

부흥은 전적인 하나님의 운동이다.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역사하시는 운동이다.
학개서 1장 14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 바 모든 백성의 마음을 흥분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역사를 하였으니" 라는 말씀이 나온다.
부흥은 하나님의 성도들의 심령을 흥분시킬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하나님의 감동하심은 반드시 사회의 변혁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이제 당신이 추구해야 할 길은 명확하다.
생명을 걸고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를 드려라, 그리고 삶의 현장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도록 변화시켜라, 살아계신 하나님이 도우실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부흥이다! 이 로마서 말씀이 말씀의 본질, 신앙의 본질, 기도의 본질로 돌아가도록 하는
귀한 자극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다시금 겸손한 마음으로 주께 기도하자.
로마서 말씀이 선포될 때,
성도의 순교적인 신앙이 되살아 났고, 복음의 장엄함과 위대함에 대한 각성이 일어났다.
로마서는 죽은 신앙을 다시 살리는 능력이 있다.
로마서는 목표를 잃은 젊은이들의 가슴에 불을 지른다.
로마서는 몰락의 위기에 있는 국가를 다시 세우는 능력이 있다.
말씀의 회복은 곧 부흥의 회복이다.
복음의 회복만이 영적으로 방향 감각을 상실한 우리에게 나침반이 되며,
냉랭한 신앙에 불을 지피는 부흥의 불쏘시개가 될 수있다.
루터는 오직 의인은 밈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복음을 로마서에서 재발견하고
잠든 중세 유럽 교회를 흔들어 깨웠다.
그렇듯이 오늘 우리의 잠든 신앙에도 복음의 진수인 로마서의 재발견이 절실히 필요하다.
로마서에 나타난 복음의 강력한 능력의 회복할 때에
우리에게 필연코 진정한 부흥이 임할 것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아무쪼록이 책이 우리의 차가워진 심령을 뜨겁게 만드는 부흥의 불덩이가 되기를 바란다.
"여호와께서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합 3:2)

개정판의 프롤로그
1부 부흥이 필요한 죄와 사망에 빠진 인간
1장 부르심의 목적을 알라
2장 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회개하라
3장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 환난과 곤고가 임한다
4장 순종 없는 긍지는 헛된 자만이다
5장 죄의 해독제는 그리스도의 보혈밖에는 없다
6장 믿음만이 죄인을 죽음에서 구원하여 부흥시킨다
2장 십자가와 부활로 진정한 부흥을 체험하는 인간
7장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린다
8장 죄와 사망이 아니라 생명이 왕 노릇한다
9장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이 산다
10장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다
11장 속사람의 갈등을 성령의 능력으로 이긴다
12장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않고 양자의 영을 받는다
13장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3부 부흥을 주시는 하나님의 주권
14장 영혼 구원을 위하여 눈물로 부르짖어라
15장 하나님의 선택에 감사하라
16장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17장 하나님의 남은 자가 있다
18장 하나님은 악한 자를 들어 쓰신다
4부 부흥의 은혜를 받은 자의 영광된 생활
19장 예배가 살아야 내가 산다
20장 사랑으로 봉사한다
21장 선으로 악을 이긴다
22장 그리스도인은 국민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23장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는다
24장 정죄가 아니라 사랑으로 변화시킨다
25장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한다
26장 영적 권세가 나타난다
27장 기도로 비전을 실현한다
28장 사명에 충성하는 동역자들이 있다
29장 위대한 복음의 능력을 견고히 붙잡는다

전병욱 소개

연약한 영혼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시켜, 죄와 싸우고 닫힌 세계를 박살내는 ‘홀리 파이터’(holy fighter)로 양육하는 삼일교회의 담임목사. 그는 젊은이들을 향해 교회는 도피처가 아니라 믿음의 야성(野性)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는 거룩한 전사(戰士)들의 병영(兵營)이어야 한다고 외친다. 크리스천의 삶이 유람선 인생이 아니라 전투함 인생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성도의 인생은 죄와 세상에 대한 “믿음의 선한 싸움”이기 때문이다.

그는 세월 탓, 경기 탓, 환경 탓하며 도전하기를 꺼려하는 젊은 세대들을 독려하여 영적 최전선(最前線)에 서서 거룩한 사자후(獅子吼)를 발하게 하였다. 그는 세인들의 “안 된다”라는 부정과 절망의 선언에 도전하여 “되는” 기적을 일구었다. “절대 안 된다”는 ‘청년 새벽기도’와 “이제는 끝났다”는 ‘청년 부흥’을 일구었다. 전병욱, 그는 사람과 세상은 믿지 않지만 이 말씀만은 굳게 믿는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能)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성령)으로 되느니라”(슥 4:6).

그는 성령의 능력으로 불가능에 도전하는 정예 병사로 성도들을 세우는 데 진력한다. 사도행전 4-7장을 다룬 이 책을 통하여 우리의 가슴에 불을 붙이고 심장을 격동시켜 우리로 하여금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도전하게 한다.

전병욱 목사는 《권능》, 《돌파력》, 《집중력》, 《생명력》, 《자신감》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했으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삼일교회 홈페이지 : www.samil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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