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를 노크한 촌놈
그는 오늘도 어린 아이처럼 그곳 길목에서 춤을 추고 있다.
(유럽 전 지역 유로저널지에 연재했던 촌놈 이야기 "엉겅퀴의 진실")


그는 왜 타지인 스코틀랜드에 갔을까?
앞서간 선진들의 발길을... 오늘도 자신의 삶을 그들과 동행하기를 거부하지 아니한다.
한국에 복음의 씨앗의 빛을 심은 리더자 토마스와 존 로이스 등등, 그들을 지울 수 없는 영국땅 또한
스코틀랜드에서의 장로교의 대부 존 낙스의 숨결을 느끼며 오늘도 함께 하는 촌놈은 엉겅퀴의 진실이란
표제로 아름다운 길목에서 춤을 추고 있다.
반가운 것은 엉겅퀴 꽃이 스코틀랜드의 국화란 것이다.
가시 돋는 엉겅퀴는 촌놈에게 아픔도 있었지만 행복한 통로로 인도했다.
- 글중에

군밤 굽고 호떡 굽는 시절에 흰 눈 펄펄 맞으며
꼬르륵 꼬르륵 배고픔을 달래야 했던 그 시절
지금 생각하면 동화 속에서나 나오는 스토리 같지만
삭막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차라리 따근한 옛 호떡이 그리워집니다...
- 글중에


엉겅퀴를 만난 촌놈
과연 촌놈은 누구인가?
엉겅퀴의 진실과 인내
엉겅퀴의 진실과 속죄
한 마리 양
개만도 못한 인간
눈물
어머니의 눈물
눈물이 마르지 않고
헝그리의 눈물
은혜로운 눈물
찢어진 저고리 옷자락눈물
쪼갠 장작과 함께 흘린 눈물
하늘 우러러 성공자
나그네

김위식 소개

충남 서천 출생
산천교회에서 처음으로 예수님 영접
영화 난중일기 첫 조연출(장일호 감독)
영화 연출활동
목회자와 선교사 소명(한얼산기도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정통) 기독신학연구원 졸업
목사안수
장로교 본산지 스코틀랜드에 선교사로 첫 발
스코틀랜드 Fife 로더 컬리지 아트디자인 수료
극동 방송국 초대석 출연
CBS TV 새롭게하소서 출연
CTS TV 특강 방영 "황패한 땅을 회복하자!"
스코틀랜드 서남쪽 Strannraer에 한국인 최초로 인터내셔널 교회로 현지인목회와 선교사 활동
영국 스코틀랜드 원주민선교사로 활동
유럽 유로저널에 "엉겅퀴의 진실"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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