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성경강해시리즈
누가 나에게 성경 가운에 어떤 책이 가장 넓은가를 묻는다면 창세기와 계시록이라 할 것이고, 어떤 책이 가장 깊은가를 물으면 레위기와 요한복음이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어떤 책이 가장 높은가를 묻는다면 단연 히브리서라고 답변할 것이다. 그것은 히브리서가 하늘을 가장 많이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초기 믿음을 확정해주었던 가장 귀한 책이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임을 부정할 수 없지만, 우리를 하늘로 가장 높이 솟아오르도록 인도해주는 책은 아무래도 계시록과 히브리서가 아닌가 한다. 어떤 사람이 개인적으로 당신은 어떤 말씀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받았느냐고 묻는다면 히브리서라고 할 것이고, 가장 좋아하는 성경을 말해보라고 해도 주저 없이 히브리서라고 할 것이다. 그만큼 히브리서는 나에게 크나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에 계시록에 이어 히브리서를 출판하게 된 것을 무엇보다도 기쁘게 생각한다. 나는 이 말씀을 통해서 본인이 받은 도움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 서문 중에서


저자 서문
서론
히브리서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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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3장


서울 선교 교회를 목회하며 해외 여러나라를 선교하는 유동근 목사는 봉천동 조그만 2층 집에서 목회를 시작할 때부터 알게 되었다. 한국에 올 때마다 초청을 받아 그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곤 했는데, 나는 참으로 이 교회가 한국에서 좋은 본을 끼치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돕고 있다.
유목사는 또 출판사인 벧엘서원과 신학원(IMC)을 운영하고 있는데, 신학원 학생들의 교재로 자신이 강해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해서를 내고 있다. 유목사는 남달리 글을 쓰는 은사가 있다. 그가 출판한 책들만 아니라 매주 나오는 교회 주보를 보아도 목사의 방향과 전하는 메시지가 분명하다. 21세기를 맞이한 한국교회에 하나님이 보내신 사역자로서 보내신 분의 뜻을 전하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말씀의 종이라 확신한다.
그가 저술한 강해서는 독자들에게 성경을 매우 친근하게 만들어줄 것이라 믿는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알고 싶어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참으로 유익한 선물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무쪼록 신구약 전체 강해서 발간을 준비하는 유목사의 방대한 문서사역이 한국교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송천호 목사 _ 비젼 라이프 미션 대표,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 교수
매년 시애틀 본교에 오셔서 명쾌한 강의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계시는 유동근 교수님의 신,구약 강해서 출판을 축하드리며, 아무리 어려운 과목의 신학이라도 복음적으로 쉽게 접근하여 정리해주고 맥을 잡도록 꿰뚫어주는 특별한 은사를 지니신 목사님의 책이 한국의 교역자들이나 성도들에게 매우 귀하고 유익한 선물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김기서 박사 _ 퍼시픽 신학대학 원장

유동근 소개

대전 고등학교
충남 대학교, 동대학 경영대학원(MBA)
Antioch College & Seminary(M.Div)
Pacific Theological Seminary(Th.M)
벧엘서원 발행인
퍼시픽 신학대학교 교수
서울선교교회 담임목사

몽골,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에디오피아, 네팔, 버마, 인도, 불가리아, 헝가리 등 20여 개국 13년 현지인 선교 강해서 신구약 17권 출판

*저서*
<선교간증문, 예수 그리스도의 포로들의 행진>,<주님이 다시 오심을 예비함>,<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사랑하는 복음 친구들에게>,<교회의 비젼>,<마태복음 강해>등이 있다(구약 모세오경 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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