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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만 걸음의 예배자

까미노 데 산티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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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한사람화살표
저자 김형찬  화살표
출간일 2023-04-15
ISBN 9791192451183
쪽수 232
크기 140 * 205

상세정보





책 소개


이 책은 30일간 까미노 데 산티아고를 걸은 크리스천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순례길을 버킷리스트로, 혹은 도피처로, 새로운 출발을 위한 발판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크리스천 청년이라면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1,073,173의 스텝이 중요한 게 아니라 무엇을 보고 어떤 걸 느꼈는지가 소중합니다. 길은 똑같아도 신앙고백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책에도 어떻게 가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를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산티아고 순례길을 찾는 크리스천 청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마음으로 순례길을 보는 시선이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나의 글은 스페인 도보 여행기가 아니라 ‘부족한 신앙고백’이라 할 수 있다. 컵라면을 파는 식당이나, 깨끗한 한인 민박을 추천하는 내용은 없다. 한없이 작아지고, 끝없이 좌절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은 꼬질꼬질한 형제가 길 위에서 만난 하나님, 그 하나님에 대한 생각들이다. 숙소나 맛집 정보는 다른 책에도 많은데 이 책까지 담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순례길을 오르기 전, 신앙의 결단이 필요한 예비 순례자들, 특히 세상에 가려져 있는 크리스천 청년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또 여러 이유로 이 길 위를 오르지 못하더라도, 믿음을 소유한 청년이 어떻게 순례를 마치는지 엿보고 싶은 분들에게 전해지면 좋겠다. _에필로그 중에서”






책 속으로


또한 아주 긴 길을 걸어야 하기에 체력은 필수다. 연습 삼아 지리산 종주나 제주도 올레길을 걸었다는 분들의 이야기도 들었다. 물론 오래 걸을 수 있는 체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체력이다. 아무리 대중화되었다고 해도 재미로 걷기에 이 길은 너무 길다. 마음을 굳게 먹지 않으면 완주하기 쉽지 않다. 그렇게 어찌어찌해서 ‘산티아고’까지 도착했다고 해도 잠깐의 뿌듯함이 지나간 자리에 허망함만 남을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매일 묵상할 수 있는 성경 말씀을 한국에서 보내주신 분들이 있었다. 그래서 저녁이 되면 다음 날 걸으며 함께 묵상할 주제들을 한 가지씩 정하고 잠들었다. 그냥 뚜벅뚜벅 걸어 지나가기엔 너무 아까운 시간이니 이런 것들을 준비하면 좋겠다. 비장하고 심각할 필요는 없더라도 ‘순례자’의 품위에 맞게 아무 생각 없이 길에 오르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 _9쪽


개인적으로는 순례를 다 마치고 여행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파리 에펠탑 아래서 한 끼에 100유로가 넘는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다가 갑자기 길 위에서 10유로 남짓의 ‘순례자 메뉴’를 만나면 당황스럽다. 건강하게 순례를 마치고, 아름다운 유럽을 천천히 둘러보는 것이 여러모로 여유롭고 즐거웠던 것 같다. _17쪽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는 동생이 대학교를 입학하고 첫 여름방학을 맞이하게 되자 우리 형제를 다시 부르셨다. 그리고는 그동안 모아왔던 돈을 건네주시며 “유럽을 다녀와라”라고 말씀하셨다. 그게 다였다. 여태껏 파송을 당하기만 해왔던 내게 드디어 스스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었다. 우리는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하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한 유럽을 많이 돌아볼 수 있을 것인가 고민했다. 여름방학 내내 관광지만 다니기엔 돈이 조금 부족했다. 그렇다고 수박 겉핥기식으로 사진만 찍어대며 다니고 싶지도 않았다. _28쪽


시간이 갈수록 ‘까미노 데 산티아고’는 더 유명해지는 듯하다. 예능 프로그램에도 여러 번 소개될 만큼 순례길이 도보 여행의 낭만이 가득한 곳처럼 보인다. 그리고 내가 걸었던 800km의 ‘프랑스 길’ 외에도 어려운 길로, 아니면 더 긴 경로로 순례를 마친 순례자의 여행담도 잇달아 나왔다. 그만큼 순례길은 누군가의 첫 번째 버킷리스트가 되고, 낭만적인 신혼여행지로, 은퇴 후 또 다른 인생 목표로 사람들의 기억에 자리잡혀 있는 듯하다. _230쪽







목차




프랑스에서부터 출발하는 순례길 Tip
1.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 8
2. 어떻게 걸을까? 12
3. 무엇을 가져갈까? 14
4. 순례를 마치면 어디로 가지? 17


Prologue 25

D-Day (Incheon ~ Paris) 길위로 오르기 전에 31

Day-0 (Paris ~ Saint-Jean-Pied-de-Port) 시작, 그 설레는 단어 앞에서 35
Day-1 (Saint-Jean-Pied-de-Port ~ Roncesvalles) / 42,563 Steps 안개 속의 신고식 41
Day-2 (Roncesvalles ~ Zubiri) / 38,436 Steps Don’t worry, Be happy! 46
Day-3 (Zubiri ~ Cizur Menor) / 41,847 Steps 함께한다는 것 52
Day-4 (Cizur Menor ~ Puente La Reina) / 34,642 Steps 특별한 여행 59
Day-5 (Puente La Reina ~ Estella) / 36,704 Steps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68
Day-6 (Estella ~ Torres Del Río) / 43,808 Steps 광야를 지나며 73
Day-7 (Torres Del Río ~ Logroño) / 37,115 Steps Smart Camino 81
Day-8 (Logroño ~ Nájera) / 44,287 Steps 답정너 86
Day-9 (Nájera ~ Redecilla del Camino) / 47,823 Steps 기부 천사 94
Day-10 (Redecilla del Camino ~ Villafranca montes de oca) / 37,592 Steps 좋은 것 주시는 하나님 101

Day-11 (Villafranca montes de oca ~ Burgos) / 59,452 Steps 악연은 없다 108
Day-12 (Burgos ~ Hontanas) / 44,860 Steps 황금빛 바다를 헤치며 115
Day-13 (Hontanas ~ Boadilla del Camino) / 41,798 Steps 천천히 걸어야 보이는 것 120
Day-14 (Boadilla del Camino ~ León) / 21,883 Steps 우연은 없다 (동생의 편지) 128
Day-15~17 (León) / 0 Steps Half Time 134
Day-18 (León ~ San Martin del Camino) / 35,155 Steps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138
Day-19 (San Martin del Camino ~ Astorga) / 42,602 Steps 범사에 감사 144
Day-20 (Astorga ~ Foncebadón) / 39,627 Steps 마라톤 152

Day-21 (Foncebadón ~ Ponferrada) / 42,075 Steps 포기해야 얻는 것 159
Day-22 (Ponferrada ~ Villafranca del Bierzo) / 36,815 Steps 날 향한 계획 165
Day-23 (Villafranca del Bierzo ~ O Cebreiro) / 40,627 Steps 문어 171
Day-24 (O Cebreiro ~ Triacastela) / 33,907 Steps 동반자 177
Day-25 (Triacastela ~ Sarria) / 31,340 Steps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184
Day-26 (Sarria ~ Portomarín) / 37,358 Steps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190
Day-27 (Portomarín ~ Palas de Rei) / 37,974 Steps 믿음의 시험 197
Day-28 (Palas de Rei ~ Arzúa) / 44,607 Steps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203
Day-29 (Arzúa ~ O Pedrouzo) / 37,685 Steps 마지막 밤 208
Day-30 (O Pedrouzo ~ Santiago de Compostela) / 40,591 Steps 별들의 들판에서 215

Epilogue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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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찬 소개

넓은 세상에 나가야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대학생이 되자마자 아프리카 케냐와 탄자니아의 선교지를 홀로 다녔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CEF Korea)에서 어린이 전도훈련을 받고 피지, 스리랑카,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질랜드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남동생의 대학교 첫 여름방학을 맞아 가장 값싸게 유럽여행을 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까미노 데 산티아고’를 처음 만났다. 동생과 함께한 순례 여행이 코로나19 전 마지막 여행이 되었다. 순례길이 유명해지면서 아무런 신앙적 결단 없이 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안타까워 이 책을 썼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지만 재미가 없었고, 취직이 잘 된다는 경영학을 복수 전공했다. 여행을 다니며 ‘사람을 많이 만나는 일’을 하고 싶다는 기도 제목 덕분인지 기업의 채용담당자로 일한다. 2023년 2월 신부 예슬과 결혼하여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새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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