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을순의 교회학교 현장 설교2

어른에게도 어려울 수 있는 기독교 신앙의 교리나 신학적 주제들을
아이들에게 그 토록 쉽고 정확하게 풀어 주는 소을순 전도사의 능력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어린이에게 어떻게 설교를 하며,
어떻게 말씀을 가르칠 수 있을지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눈여겨 읽어야 할 설교들입니다.
이제 한국 교회의 교회 학교는 정말이지 말씀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이 책이 한국 교회교회 학교가 말씀으로 돌아오는 길목을 지키는 작은 이정표였으면 하는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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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으로

영원한 나의 기업
- 주의 증거들로 내가 영원히 나의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이다
<시편 119편 111절>

미국의 워싱턴 인더스트리라는 회사는 지금부터 30여년 전에 존 매코넬이 창립했어요.
이 회사는 짧은기간에 눈부시게 성장한 걸로 유명해 졌지요.
30년 동안 성장하고 또 성장해서, 오늘날에는 1년 순이익이 500만 달러나 된답니다.
그러니까 워싱턴 인더스트리는 매년 60억 원을 은행에 저금한다는 이야기죠.
존 매코넬이 이렇게 성공을 하자,
그 비결을 배우려고 장관들까지 찾아왔어요.
그 누가 찾아오든 매코넬의 대답은 한결같았어요.
"저의 성공 비결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황금률입니다."

우리 친구들! 황금률이 뭔지 알아요?
황금률을 쉬운 말로 바꾸면 황금의 법칙이에요.
황금률은 '그 뜻이 아주 심오해서 사람이 살아가는 데 큰 유익을 주는 소중한 말'이에요.
존 매코넬의 성공비결은 바로 기독교의 황금률이었어요.
그렇다면 기독교의 황금률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마태복음 7장 12절 말씀이에요.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그러니까 기독교의 황금률은, 남이 내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남에게 해 주라는 예수님의 명령이에요.
이 황금률을 지키는 사람은 남이 내게 해서 싫은 일은 나도 남에게 하지 않아요.
그러므로 예배시간에 옆 사람이 떠들어서 방해받는 게 싫은 친구는 자기도 떠들지 않지요.
황금률을 따르는 회사라면, 회사가 좋아하는 물건이 아니라, 소비자가 좋아하는 물건을 만들어 낼 거고요.
매코넬은 바로 이런 황금률을 좇아 회사를 경영해서 성공을 한 거예요.


추천사
책을 펴내면서

1. 하나님을 최고로
2.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
3.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
4. 성수 주일
5. 공부 잘 하는 그리스도인
6.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7. 기도
8. 아름다운 삶

소을순 소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

오랫동안 소망교회 고등부 교사.
소망교회 고등부 영어 성경반을 운영.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재학 중
2001년부터 새문안교회 교육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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