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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하나님이 극진히 사랑하시는 정원이며,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정원을 돌보는 정원사들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정원을 돌보는 사역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 세상이 복잡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정원사들로서 영적 갱신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정원사로서 섬김의 일은 하고 있지만, 하나님과의 참된 교제는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오랜 기간 섬김의 사역을 해오고 있습니다. 교회나 사회에서 정원사로서의 삶은 다른 사람을 섬긴다는 의미도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교제입니다. 오랜 기간 교회에서, 사회에서 섬김의 사역을 해오고 있으면서 하니님과 교제 없이 오로지 사역 그 자체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 실린 설교들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삶에서 섬김의 일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영적 안내서이기도 합니다. 저의 간절한 마음은 아무쪼록 정우너사로 이 세상에서 허망한 것을 추구하다가 끝내지 말고, 하나님과 깊은 사귐의 삶이라는 보화를 발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 저자 서문에서

목차

1. 참 자아로 시작
2. 혼인잔치의 비유
3. 신뢰의 실패
4. 그가 먼저 나를 사랑하셧다
5. 그 중의 제일은 사랑
6. 십자가의 길
7. 생명의 신비
8. 첫 번째 부활의 증인
9.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의
10. 헛된 행실로부터 해방
11. 성령으로 시작된 삶
12. 사역자의 상처와 슬픔들
13. 영원으로부터 온 말씀
14. 위의 것을 찾으라
15.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16.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17. 되찾은 드라크마의 비유
18. 그리스도인의 목표와 삶
19. 삶의 유예기간
20. 사랑을 위한 자유
21. 우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
22. 하나님 나라의 비밀
23. 그의 나라를 구하라
24. 질그릇에 담긴 보배
25. 믿음은 관계를 맺는 것이다
26.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27. 천년과 하루
28. 예수 - 길, 진리, 생명
29. 인간적 기대를 넘어서는 길
30. 시로페니키아 여인의 믿음
31. 오시는 하나님
32. 인간의 운명 - 하나님의 형상
33.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기
34. 새로운 피조물
35. 빛의 자녀의 생활
36. 새 언약의 일꾼들
37. 참된 위대성
38. 대제사장이신 예수
39. 위로부터 난 지혜
40. 눈먼 바디매오가 고침을 받다
41. 영혼의 친구
42. 이 은혜의 자리
43.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44. 하나님이 바라시는 뜻
45. 깨어 기다리라
46. 하나님의 선물
47. 은혜의 시간을 향하여
48. 기다림 가운데 있는 삶

임영수 소개

숭실대학교 경제학과를 거쳐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을 졸업했다. 연세대 연합신학원을 수료한 후 스위스 융 연구소와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연구활동을 했다. 평광교회, 남대문교회, 영락교회 담임목사를 지냈으며, 현재 주님의 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무엇을 믿으며 어떻게 살 것인가」「삶, 그리고 성령」「믿는 까닭이 무엇이냐」「임영수 목사의 나누고 싶은 이야기」「인생의 사계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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