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이 책은 한 선교사가 열악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절규요, 교육 선교를 통해서 교회를 세우려는 눈물입니다. 저는 겨울을 앞둔 나무 위의 잎새처럼 눈바람에 떨어지지 않고 불러야 할 노래를 부르는 마음으로 여기에 담긴 한편 한 편의 글을 썼습니다. 인도의 역사와 문화, 종교, 사람들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시면 됩니다. 옷도 치장도 하지 않은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1. 왜 하필이면
2. 파송예배에 붙여서
3. 눈물로 지새우는 밤이면
4. 언제 잇을지 모르는 박해의 불안감
5. 모기와 쥐와 전쟁
6. 선교사가 선교사에게 하고 싶은 말들
7. 거대한 꿈을 향해
8. 시간으로부터의 해방
9. 메콩 강의 노래
10. 나를 당황케하는 일들
11. 인도에 오는 이유
12. 인도에서의 해방절
13.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14. 지구의 종말은 오는가?
15.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
16. 나를 놀라게 한 학생들의 문화 행사
17. 마술과 최면술에 빠져서
18. 나를 슬프게한 친구의 죽음
19. 사리 입고 운동 시합하는 아가씨들
20. 나를 당황케한 아내의 전화
21. 하와이의 무궁화 하이비스커스
22. 어머니의 품 같은 서울의 밤
23. 마음을 비운 사람들
24. 오랫동안 곪아터진 인도의 상처
25. 인도에서 왜 불교는 사라졌는가
26. 트라이앵글 지역에 가서
27. 잔타르 만타르와 암베르 요새
28. 파테푸르 시크리, 아그라, 타지마할과 카주라호
29. 인도의 중심 바라나시
30. 내가 불러야 할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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