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고통이 인생의 기쁨으로 역전되는 감동의 노래

누구나 한번 쯤은 고난의 벼랑 끝에 서게 된다. 찢겨진 영혼의 상처 때문에 고통스러워 할 때 무릎을 꿇게 되고, 무릎을 꿇을 때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며 주님의 깊은 사랑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무거웠던 십자가가 마침내 기쁨으로 바뀌고 사랑의 노래로 입술을 타고 흐르게 된다. 주님이 주신 십자가는 주님만 바라볼 수 있게 하시는 주님의 사랑이었음을 시인은 노래한다.

추천사 - 김소엽 (시인, 호서대학교 교수)
1. 무릎으로...
주님의 시작 / 찢겨진 아픔 때문에 / 손 내밀어 / 주님은 / 부으소서 / 어찌하리 / 회개의 눈물 / 무릎으로 / 보게 하소서 / 망치소리 / 내 모습이리 / 내 것이었네 / 죄악의 허물을 벗자 / 믿으라 하시네 / 창조 하소서 / 기도하라 / 귀를 기울이소서 / 내 탓일세
2. 손수레...
작은 불꽃 / 십자가를 지라 / 아멘 / 주님이 지신 십자가 / 나귀가 되게 하소서 / 주님 가신 길 / 주님을 보라 / 손수레 / 십자가 / 죽어야 산다 / 주님의 고난 / 나를 따르라 / 주님의 살과 피
3. 나의 노래 ...
사랑 찾아가는 새 / 주님 오시던 날 / 창조주 하나님 / 나의 노래 / 감당 할 수 없어요 / 영혼의 등불 / 나그네 / 세상을 바라보던 눈 / 사랑하고 싶어요 / 주님의 따뜻한 사랑 / 종이 되어 / 주님을 만나던 날 / 내가 굶주릴 때 / 채우소서 / 옹달샘
4. 나의 신부 나의 사랑...
주님의 분신 / 예루살렘 / 날 저무는 날 / 네가 어디에 있느냐 / 나의 신부 나의 사랑 / 일어나라 / 못난 돌멩이 / 구원의 반석 / 나의 집 / 내게 고난은 / 은혜의 바다 / 너는 아는가 / 방황의 끝 / 내가 무엇이길래
5. 영혼의 둥지...
주님의 힘 / 주님의 빛 / 아름다워라 / 어두움 속에 / 주님은 빛이시라 / wsla 찾아 오셨네 / 가장 값진 진주 / 사랑의 그림자 / 주님의 사랑을 / 선인장 / 주님이 계셨기에 / 영혼의 둥지 / 주님의 사랑 / 구원의 손길 / 마중나가리
시평 - 김성영 (시인, 성결대학교 교수)

■ 추천사
김영일 시인은 아주 담백하게 신앙의 핵심을 노래한다. 시대가 지나거나 세상이 바뀌어도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노래로 남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정진해서 깊은 영성으로 혼탁한 세상에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좋은 시로쏘 사람들의 어두운 마음에 등불이 되고 부패한 세상에 소금이 되는 좋은 시를 더 많이 써주기를 기대하며 시집 '나의 노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나의 노래'가 많은 크리스찬들의 노래가 되기를 바라며 기독교의 양서로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김소엽 | 시인, 호서대학교 교수 | 추천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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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평(詩評)
수레에는 두 바퀴가 있어야 수레의 구실을 할 수 있다. 이것을 흔히 시에 있어서 균형있게 갖추어야 할 형식미 -외형미-와 시정신-내연미-라 할 것이다. 김시인의 시가 구축하고 있는 외면성과 내면성의 균형감은 앞으로 시의 생명력과 예술성을 보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마디로 그의 시는 처음 만났던 인상만큼이나 안정되어 있었고 성실하고 정직한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시인의 시는 분명히 예술을 추구하는 문학 작품이면서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의 신앙 고백이자 영원한 찬송이기를 바란다.
┃김성영 | 시인, 성경대학교 교수 | 시평(詩評) 중에서 |

김영일 소개

김영일 목사는 성결교 신학 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횃불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 대학원 연구과정을 졸업하였고 美 플로리다 비콘 신학 대학원에서 선교학 석사 학위와 美 알라바마 베다니 신학 대학원에서 선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총신측) 총회 신학교에서 영성학을 강의했으며, 매년 2차에 걸쳐 청소년 프로그램인 ' 성령 치유 학교'를 주관하고 있다. 현재 부천에 소재한 생명수교회의 담임 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극동방송 "생명수 흐르는 강"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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