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깊은 진리의 기도와 섬세한 영성의 시어가 만났다!
행복한 풍성한 기도의 계절을 꾸며줄 영교의 초청장

정필도, 이동원, 이철 목사 추천!!

좋으신 아버지
당신은 나의 인생에 일어나는 너무 많은 일 가운데서
다정하고 세밀하게 사랑을 표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지식이 생기는 그날
저는 이미 땅에서도 천국과 똑같은 사랑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랑의 아버지
제가 눈을 열어 지금도 헤아릴 수 없이 받고 있는
그 풍성한 선물들을
볼 수 있고 누릴 수 있게 도우소서
그렇지만 가장 큰 선물은
그같은 선물이 아니라
내가 "아바"라고 부를 수 있는
아버지 자체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 본문 중에서

나의 눈물
스스로의 감옥 속에 갇혀 있지 말게 하소서
자신의 죄와 의지 박약에 대해 깊이 실망할 때
주님 저의 마음이 혼란스럽습니다
지금도 수만 가지 말씀을 하고 계신 하나님
한 사람 되게 하소서
날이 갈수록 자신에 대해 깨닫게 됩니다
일속에 매몰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당신은 내 삶의 비결이 되십니다
기도 없는 고민은 고민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내 영혼이 가장 먼저 갈구해야 할 분
내 삶이 즐겁지 않다고 불평할 때
혼자라는 고독감에 짓눌릴 때
더 이상 이런 삶을 원치 않습니다
능력의 근원은 당신과의 하나 됨에
허물로 상처난 관계들 위에
나의 얼굴을 통해서 당신이 나타나야겠습니다
내게 있는 고통은
나의 노래
당신의 영광을 저의 어깨에 걸어두신 하나님
아버지만이 나타나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완전한 지혜를 주시지 않은 것은
예수의 피 한 방울
참된 만남을 원합니다
저의 삶이 신실하기를 구합니다
당신 곁에 항상 머무르는 은혜
다정하고 세밀하게 사랑을 표현하고 계십니다
나의 좋은 친구
나의 첫 생각이
내게 주어진 분초의 시간들을
천만인이 넘어지는 세상 속에서도
씨 뿌리는 자 되게 하소서
항상 나의 힘이 되시는 아버지여
그저 돌아왔다는 이유만으로
코끝에 잠깐 생명 머물러 있는 존재
막힘 없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찬미
기쁨을 주옵소서
인류의 역사를 생각할 때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기쁨
불을 붙여 주옵소서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마음의 대부분을 빼앗긴 채 살아왔습니다
최선의 시간을 가지신 하나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극진히 찬양케 하옵소서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
언약에 스스로 매이신 아버지
변화의 촉매가 되는 삶을 구합니다
천국을 선택하여 살게 하옵소서
우리 함께 나아가오니
아버지의 이름이 사랑이심을
먼 곳을 볼 수 없을 때
우리의 참회
더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실패자를 소명하시는 아버지
눈물을 그치지 않게 하소서
우리를 징계하옵소서
비전이 현실이 되게 하옵소서
귀 어두워 잘 듣지 못하는 우리에게
용서가 결코 값싼 것이 아님을 알게 하소서
사랑의 눈물을 볼 수 있기 원합니다
절대 진리가 없다는 세상에서
인생이 광야 길과 같음을 느낄 때
모든 어리석음과 혼미함을 제하소서
탁월한 영성을 주옵소서
당신의 믿음이 승리함을 찬양케 하옵소서
다양한 사람을 알아가면서
거짓이 없으신 의로우신 하나님
겨자씨 뿌려질 작은 밭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성전에 올라가는 기도
신년- 한해를 말씀으로 창조하여 주옵소서
주일- 이날은 주의 권능의 날
부활절- 죽음보다 강한 것이 있음을 보여주신 주님
부활의 노래
작정기도- 함께 기도하기로 결정할 때
가정- 육신의 부모와 자녀로 인한 감사
오순절- 성령 강림을 구하는 기도
호국- 이 민족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가을- 가을의 기도
감사절- 감사절 아침의 기도
아름다운 영혼의 가을
겨울- 겨울의 기도
성탄절- 섬김을 위해 오신 예수님
우리를 위해 옷 벗기우신 예수님
송년-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드리는 기도

기도의 능력은 진리에 얼마나 깊게 뿌리 내리고 있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시는 영혼의 느낌을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언어일 것입니다. 여기 깊은 진리의 기도와 예리한 영성의 시어가 만나 이룬 아름다운 한권의 책이 있습니다. 이 기도시집은 여러분들의 관상(contemplation) 기도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영혼을 행복감에 젖어 기도의 골방을 향하도록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동원 목사 | 지구촌 교회 |
저는 GT책에 나오는 기도시가 권지현목사님의 시인 줄 몰랐습니다. 언젠가 우리교회 교우 가운데 한 분이 매주말에 나오는 기도시가 너무 좋은데 어디에서 인용한 누구의 시인지 알려 주겠다고 하고는 지금까지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권목사님으로부터 그동안 써 온 기도시를 책으로 발간하겠다는 말을 듣고 저의 무지함과 무심함을 꾸짖었습니다. 매일의 GT묵상을 쓰는 것만도 쉬운 일이 아닌데 매주말에 이렇게 영감깊은 기도문을 시로 쓰신 권목사님께 깊은 존경과 찬사를 드리며, 이 기도문을 읽는 모든자들에게 권목사님이 받으셨던 하나님의 감동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이 철 목사 | 남서울 교회|

권지현 소개

대학생 시절에 [지티엠]이라는 사역단체를 만들고, 1991년 3월에 「왕의아이들」이라는 청소년 신앙지를 창간함으로 사역에 들어왔다.
지티엠 사역을 시작하면서 다짐한 것은 지속성 전문성 확보의 중요성이었다.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시작한 일은 그분께서 싫증난다고 하시기 전까지는 계속되어야만 하고, 영광스러우신 주의 이름으로 나오는 결과물은 그 영역에서 만큼은 최고여야만 하기때문이다.

또한 어린 나이에 이 일을 시작하면서 매번 선포한 고백은 ‘하나님의 필요에 의해 시작된 일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신다’는 믿음이었다. 이 믿음대로 하나님은 지난 30년간을 한 번도 빠짐없이 신실하게 채워주셨고, 지티엠도 그 다짐대로 주께서 맡겨주신 좁고 특화된 영역에서 벗어나지 않고 한 우물을 팔 수 있었다.

부산대학교에서 사학과 고신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두란노에서 큐티 편집장과 KOSTA에서 성경강해강사로 섬겼다. 2006년부터 다음세대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으며, 「더 깊은 묵상을 위한 기초도구 GT」의 발행 및 집필을 담당하고 있다. 집필한 성경공부 교재에는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틴 시리즈」와 청장년을 위한 「스파크셀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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