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교회를 어떻게 만들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교회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번 주일에는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줄까?
이 책에는 아이들을 교회로 이끌 수 있는 흥미롭고 유용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여기에 담긴 이야기는 자연, 과학을 비롯해 여러 사람이 둘러앉아 서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토킹스틱, 마르틴 루터, 필리스 휘틀리 등 역사적인 인물과 관련된 주제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이런 주제를 봉사, 평화, 희생, 지구 사랑, 복음 전도 등 우리의 삶과 연관지어 더욱 친숙하게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을 교회로 이끌어 온 저자의 사랑이 담긴 노하우를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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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기업인 우리 아이들에게 성경 말씀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런데 성경 말씀을 전달할 때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 아이들의 발달 특성이며, 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놀이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저자는 이에 맞게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설교집을 썼다. 이 책은 성경 속 주제 40가지를 계절에 맞게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의 시기에 맞춰 다양한 준비물과 함께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아이들의 상상을 자극하면서도 아이들이 살아가는 주위 환경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9월부터 교회력과 달력 순서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와 교훈은 노동절, 새 학기의 시작, 세계성만찬 주일, 청지기 섬김 주간, 종교개혁 주일, 강림절, 크리스마스, 신년 주일, 예수공현 주일, 밸런타인 축일, 기독교 화합을 위한 기도 주간, 사순절, 종려 주일, 부활절, 봄, 전몰 장병 추모일, 오순절에 쓰이는 것들이다. 설교의 주제는 한 주일에 한 가지로 보통 7~8분 정도의 길이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주제에 맞게 사용되는 준비물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막대기(토킹스틱으로 사용), 씨앗, 나뭇잎, 깃발, 도시락, 달력, 악기, 골프공 등이다. 특별한 주제의 경우에는 목사님의 붉은 영대, 가면, 아기 예수 구유 세트, 시인의 사진, 점자책, 경찰관 배지 등도 이용하도록 했다. 이 책은 저자가 말했듯이 어린이 설교집으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설교를 할 때 이 책에 제시된 방식을 응용하거나 새로운 도구를 창출해 낼 수도 있다. 또한 교회는 물론이고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도 역사나 인물의 교육에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집에서 부모님도 활용할 수 있다.

책속으로
브러더 로렌스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집에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 무엇이 있지요? (대답할 시간을 준다.) 집에서 부엌일을 돕든, 방 청소를 하든, 애완동물을 돌보든, 쓰레기통을 비우든, 그것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다른 사람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더 쉽게 할 수 있을 거예요.
-31쪽

“톰, 엄마가 크리스 문제를 생각해 보고 기도했는데 예수님 말씀이 떠올랐단다. ‘누군가 너에게 어떤 것을 달라고 하면 그것을 그에게 주어라. 누군가 어떤 것을 빌리고 싶어 한다면 그것을 그에게 빌려 주어라. 너를 괴롭히는 사람을 사랑하라. 그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 크리스를 미워하는 대신에 크리스를 사랑하기 위해 노력해 보자.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자.”
-39쪽

풍성이가 가르쳐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주일학교가 더 커지고 새로운 친구들이 찾아오기를 바라지요. 그래서 풍성이처럼 이곳에 오는 모든 아이들을 환영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먹을 것도 나눠 먹고요. 새로운 친구가 주일학교에 찾아오는 게 기쁜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44쪽

자, 이것 보세요! 이번에는 모두가 1달러 지폐를 받았어요. 가장 먼저 하나님께 드리기로 약속한다면 우리가 드린 것을 잃는 게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바를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있는 것과 마찬가지랍니다.
-51쪽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나는 너무 목이 말라요.”라고 말한다면 그 사람에게 시원한 물 한 잔을 주고 섬길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축복의 기회인 거예요. 우리가 그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것을 주는 것은 마치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베푸시듯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베푸는 일과 같거든요.
-76쪽

추가 활동 : 아이들이 다양한 선교의 기회와 개발도상국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계교회봉사와 같은 기관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마도 아이들은 한 마을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기금 조성에 도움을 주고 싶어 할 것이다.
-76쪽

어느 날 자고 일어나서 거실에 가 보니 코끼리가 있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대답할 시간을 준다.) 아마도 일단 뭐라고 말을 하겠죠. 예를 들면 “아빠 엄마, 거실에 코끼리가 있어요!”라고 말이에요. 여러분은 코끼리를 못 본 척하지는 못할 거예요. 얼마나 웃기겠어요. 코끼리는 바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아무도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 않는 커다란 문제 말이에요.
-100쪽

적당한 설교 시기와 준비 강림절이나 공현 대축일과 같이 빛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적합하다. 동지가 다가올 때도 좋다. 한 사람이 앞에서 거울이나 손전등을 들고 있고, 교회의 어떤 지점에 빛을 반사하여 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다.
-103쪽

적당한 설교 시기와 준비 : 부활 주일 전인 종려 주일에 적합하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코트나 망토와 같은 긴 옷을 복도 바닥에 펼쳐 놓고 아이들 앞으로 걸어간다. 그리고 종려가지를 그 주위에 놓는다.
-130쪽

목차

들어가는 글
01 다른 사람의 말을 온전히 경청하는 방법, 토킹스틱
02 겸손한 봉사에서 기쁨 찾기
03 나 자신이 기대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는 우리
04 가장 강한 힘, 그것은 사랑
05 환영하는 다람쥐
06 모두가 조화를 이룰 때 나는 아름다운 소리
07 하나님께 가장 먼저 드리기
08 지구를 돌보는 소작농
09 평소의 일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 생각하기
10 거짓 가면 벗기
11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기
12 작은 나뭇잎의 큰 역할
1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
14 물 한 잔 나누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면
15 강림절은 우리의 마음과 삶을 준비하는 시간
16 용감한 양치기 소년
17 깨어 있어서 잘하는 관찰
18 선한 목자
19 평화 지킴이
20 우리는 하루에 단 한 번만의 시간을 보내며 살고 있지
21 노력을 필요로 하는 좋은 일
22 문제를 무시하지 않기
23 달처럼 하나님의 빛을 비추기
24 시인이 될 수 있는 우리
25 우리 마음에 존재하시는 하나님
26 창조된 모습 그대로의 사람
27 FRANC를 교회에 초대하기
28 문제를 축복의 기회로 바꾸시는 하나님
29 신발 속의 돌
30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특별한 장소
31 예수님을 경배하는 여러 가지 방법
32 가득 찼거나 비었거나
33 새 야구 글러브
34 예수님께 초점 맞추기
35 하나님의 씨앗
36 다른 사람을 명예롭게 하는 멋진 방법
37 하나님이 키우시도록
38 개미에게 배우는 교훈
39 추억의 물건
40 성령의 바람 자루

랜디 해머 소개

멤피스 신학대학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시카고 메드빌 롬바드 신학대학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그리스도연합교회에서 성직자로 임명되어 30년 이상 성직자로 봉사했다. 아이들과 함께 방학 교회학교, 야외 목회 활동을 하고 아이들을 위한 설교 활동을 했다. 그는 성직 활동 중에서도 특히 설교 준비와 설교 전달에 열정을 쏟았다. 또한 시 쓰기, 재료 준비, 목재 작업에도 열심이며 아내, 자녀, 손자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저서_『Dancing in the Dark: Lessons in Facing Life’s Challenges with Courage and Creativity』(1999, The Pilgrim Press), 『Everyone a Butterfly: Forty Sermons for Children』(2004, Skinner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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