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 같은 인생에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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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같은 인생에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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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두란노화살표
저자 강준민  화살표
출간일 2001-01-05
ISBN 9788953100305
쪽수 415
크기 신국판
'지렁이' 같은 야곱을 '하나님의 왕자'로 바꾸신 하나님의 끈질긴 사랑!


꿈과 비전의 목회 리더십 강준민 목사가 이 시대 모든 연약한 이들에게 주는 희망의 메시지! 꿈의 조상 요셉의 여정을 형상화한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에 이어 야곱의 인생 여정을 형상화한 또 하나의 역작. 요셉이 추앙받는 꿈의 조상으로 우리에게 기억된다면, 야곱은 지렁이 같이 연약하고 결함 많은 평범한 인간이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경험함을 통해 이스라엘이라는 존귀한 존재로 거듭나게 됨을 상징하는 성화의 예표이다. 이 책은 잡초 같은 인간이라 스스로 생각하며 자신의 무가치함과 연약함을 하나님께 토로하는 자, 인생에 실패하고 낙심 속에 있는 자, 꿈과 소망이 끊어졌다고 생각하는 자,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자에게 그들이 꿈꿀 수 없고 상상할 수도 없는 존귀한 모습으로 변화시켜 주실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는 책이다.

서문

1부 잡초 같은 인생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

집념의 여인, 집념의 아들/끈질긴 아버지, 끈질긴 아들/잡초 같은 인생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기도로 자녀의 미래를 열라/작은 장점을 크게 보시는 하나님/축복하며 기도하며 사랑하며/어머니의 가슴에 흐르는 눈물/떠나는 아들, 축복하는 아버지/고통의 순간에 찾아오신 야곱의 하나님

2부 믿음으로 승리한 야곱

사랑으로 불태운 칠 년/포기하지 않는 사랑의 집념/복잡한 가정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형통케 하는 믿음의 법칙/형통하는 야곱의 습관/깨어짐의 축복/실수를 통해서 배우는 자녀 교육의 원리/부흥으로 초청하시는 하나님/축복으로 위로하시는 하나님/축복을 베푸는 원숙한 야곱/믿음으로 승리한 야곱

■ 출판사 리뷰

강준민 목사가 요셉의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에 이어, 야곱의 신앙 여정을 통하여 인생의 참 의미와 그 가운데 부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탁월한 시각으로 재해석하였다. 요셉이 추앙받는 신앙인의 모델로 우리에게 기억된다면, 그에 비해 야곱의 인물 탐구는 연약한 인간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볼 수 있기에 만인이 공감할 수 있고 애정이 가는 인물 연구다. 지렁이 같던 한 인간의 야망과 집념(야곱)이 실패와 변화를 거듭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왕자(이스라엘)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잘 보여 준다.



■ 특징

* 성경 인물에 관한 심리적 내면 탐구와 묘사가 단연 돋보인다.
* 성경 인물과 오늘날의 나 자신과의 만남을 더욱 친밀하게 한다.
* 인생의 좌절과 역경 속에서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가 된다.
* 성경 인물에 관한 연구 의욕을 자극한다.


■ 독자 포인트

*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
* 하나님과의 첫사랑 이후 은혜에 목말라하는 사람들
* 더 깊은 성경 인물 연구에 관심 있는 사람들
* 방황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



■ 미디어 리뷰
요셉이 추앙받는 신앙인의 모델로 기억된다면 야곱은 연약한 인간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볼 수 있는 인물. 이러한 야곱의 신앙 여정을 통하여 인생의 참 의미와 그 가운데 부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탁월한 시각으로 재해석하였다. 한 인간의 야망과 집념이 실패와 변화를 거듭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잘 그려내고 있다.
┃기독교보 | 문화 | 한권의 책 | 2001-02-03 |


■ 서론

인생은 어렵습니다. 이전에도 어려웠고, 지금도 어렵고, 미래도 어려울 것입니다. 제가 만난 사람 가운데 어렵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자기 문제를 가장 크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가슴 아픈 사람들은 소리를 냅니다. 어린아이가 태어날 때 내는 울음소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울어야 할 가슴 아픈 소리들의 전주곡에 불과합니다.
어려운 인생을 우리의 힘으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인생을 우리의 노력으로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인생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바다가 여전히 바다인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인생을 보는 시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인생을 변화시키려고 몸부림치지 말고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사실, 세상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세상이 문제입니다. 세상을 보는 우리의 시각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어려울 때일수록 어려움으로부터 도피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어려움을 직면해야 합니다. 어려움을 품에 안아서 친구로 만들어야 합니다. 어려움을 직시해야 합니다. 험악한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인생이 힘들고 험악할수록 우리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험악한 세월을 살았던 사람들을 공부하면서 그들에게서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저는 힘들 때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을 묵상합니다. 인생을 승리했던 사람들의 전기를 읽습니다. 그들의 생애를 통해 발견한 공통점은, 그들은 모두 역경과 시련을 통과한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저의 문제를 이미 경험했으며, 저의 아픔을 그들은 이미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보통 사람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인생의 아픔과 시련에 창조적으로 반응했다는 것입니다.
험악한 세월을 살면서 승리했던 인물 중에 야곱이 있습니다. 야곱이 노년에 바로 왕 앞에 섰을 때, 인생을 나그넷길이라고 말했고 험악한 세월을 살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저는 요셉을 존경합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꿈을 성취한 사람의 모델입니다. 그의 고상한 인격과 균형 잡힌 영성에 머리를 숙입니다. 저는 요셉을 흠모하고, 그의 삶의 원리를 따라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저는 야곱을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야곱은 저와 너무나 친숙하기 때문입니다.
야곱의 생애를 공부하면서 저는 인생을 배웠습니다. 인생은 험악한 나그넷길이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야곱을 통해 저는 인간을 배웠습니다. 인간의 적나라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치사한 인간, 거짓말하는 인간, 두려워하는 인간, 고통 받는 인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야곱을 통해 인간의 내면 세계를 배웠습니다. 내면의 갈등을 배웠습니다.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여인들의 모습, 형제간의 싸움, 변화하고 싶지만 변화하지 못하는 자신을 보면서 절망하는 인간 내면의 아픔을 배웠습니다.
야곱의 생애를 통해 저는 인간의 무서운 집념과 끈기를 배웠습니다.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한 인간의 열정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서도 자신의 야망 때문에 몸부림치는 한 인간의 고뇌를 배웠습니다. 야곱의 생애를 통해 저는 사랑을 배웠습니다. 한 여인을 만나 눈맞춤과 입맞춤으로 시작한 사랑이 어떻게 열매를 맺는가를 배웠습니다. 한 여인을 위해 칠 년을 수일처럼 살게 했던 야곱의 사랑을 통해 죽음같이 강한 사랑의 능력을 배웠습니다.
야곱의 생애를 통해 한 인간이 얼마나 아름답게 변화될 수 있는가를 배웠습니다. 거짓말쟁이였던 한 인간이 성숙하고 원숙한 모습으로 생의 마지막을 마감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 변화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그 가능성은 야곱 안에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었습니다. 야곱을 변화시킨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야곱은 잡초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지렁이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사 41:14). 하나님은 그런 야곱을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으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은 '사기꾼'이라는 이름을 가진 야곱에게 '하나님의 왕자'라는 뜻을 가진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놀랍습니다. 인간의 지혜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은혜란, 하나님이 전혀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값없이 베푸시는 호의입니다. 야곱의 생애를 변화시킨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여기에 우리의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우리 인생도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이 책을 읽으면서 야곱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얻는 사랑의 기술을 배우기도 하고, 형통하게 사는 사람들의 습관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잡초 같은 야곱을 변화시킨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이 가져야 할 관심은 야곱보다 야곱의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야곱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당신에게 하나님은 풍성한 은혜를 주시길 원하십니다.
┃저자 머리말 중에서 |



■ 본문 속으로

깨뜨리시면서까지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얍복 강 나루터에서 우리는 두 번째로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배웁니다. 야곱은 자기 안에 보화가 감추인 것을 모릅니다. 그 안에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감추여져 있는 것을 모릅니다. 그 안에 변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야곱을 얍복 강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홀로 있게 하십니다. 그것도 밤에 홀로 있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야곱으로 밤에 홀로 있게 하십니다. 우리 인생에는 이런 밤이 있습니다. 홀로 서야 하는 밤이 있습니다. 아무도 도와 줄 수 없는 밤, 외로운 밤, 고독한 밤에 홀로 있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모든 소망이 다 끊어지고, 모든 인간적인 방법을 다 동원해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부딪혔을 때 경험하는 밤이 있습니다.
야곱은 그동안 너무 바쁘게 살았습니다. 머리가 너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는 이제 외적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풍요로움을 얻었습니다. 자식도 많고, 아내도 많고, 소유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내적인 부요함은 없었습니다. 성품의 부요함은 없었습니다. 그 내면에 세상적인 찌꺼기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 찌꺼기들 속에 감추인 보화가 야곱에게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그 찌꺼기들을 쏟아 내도록 하기 위해 그를 얍복 강으로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찾아오십니다.
창세기 32장을 자세히 보면 야곱이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를 찾아오셔서 싸움을 거십니다. 여기서 '어떤 사람'이라고 표현되고 있는 사람을 성육신하기 전에 이 땅에 잠시 임하신 그리스도라고 말하는 성경 연구가들이 있습니다. 야곱도 나중에 이 땅 이름을 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했다는 뜻에서 '브니엘'이라고 짓습니다.
하나님은 그 외롭고 고독한 삶의 현장으로 야곱을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야곱과 씨름하다가 야곱의 환도뼈를 치십니다. 그를 깨뜨리십니다. 하나님이 치신 야곱의 환도뼈는 엉치뼈입니다. 레슬링하는 사람들이 힘을 쓰는 원천이 바로 환도뼈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이 야곱의 허리를 치신 것입니다. 야곱을 지탱해 왔던 육신의 힘을 상징하는 환도뼈를 하나님이 쳐서 깨뜨리신 것입니다.

축복을 부어 주시기 전에 쓰레기를 쏟아 놓게 하시는 하나님
야곱은 얍복 나루에서 자신의 모든 찌끼를 쏟아 내는 경험을 합니다. 얍복이란 말의 뜻은 히브리 말로 '자신을 비운다. 털어놓는다'는 뜻입니다. '얍복'은 히브리 말로 '아뽀크'입니다. 이 말의 어원은 '바카크' 즉, '비우다, 비우게 하다, 쏟아 붇다'라는 말에서 파생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얍복 강에 홀로 남게 하셔서 그 안에 있는 모든 찌꺼기들을 쏟아 놓게 하십니다. 회개하게 하십니다. 지난 과거를 돌아보게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축복을 부어 주시기 전에 우리 안에 있는 쓰레기들을 쏟아 놓게 하십니다. 회개하게 하십니다.
깨어진 야곱 안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 나옵니다. 마치 반석이 깨어져서 생수가 나오는 것처럼,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썩을 때 그 안에서 생명이 나오는 것처럼, 야곱이 깨어지는 순간 야곱 안에 위대한 인물이 태어나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있는 가능성들을 발견하게 하시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언제 변화됩니까? 그것은 위기를 만났을 때 입니다. 홀로 있을 수밖에 없는 인생의 실패와 질고의 현장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당신은 위기를 경험하기 전까지 당신 안에 얼마나 엄청난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당신이 얼마나 위대한 인물인지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인간 위기의 현장에서 놀라운 자기 발견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깨뜨리십니다. 훈육하십니다. 사랑하시기 때문에 깨뜨리십니다. 최상을 발견하기 전까지 거듭해서 깨뜨리시면서 만들어 나가십니다. 히브리서 12장 6절에 보면 "주깨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라고 말씀합니다. 히브리서 12장 7절에 보면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깊이 사랑하시고 관여하시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로 부름 받았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고난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로마서 8장 17절에 보면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될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당신의 생애에 어떤 어려움이 있습니까? 어떤 변화의 과정을 통과하고 있습니까? 힘들지만 오히려 감사하십시오. 그것은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시는 손길입니다. 당신 안에 있는 찌꺼기들을 걸러 내시고 하나님의 축복이 부어지는 귀한 순간입니다....

절뚝거리며 걷는 기쁨은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쁨이다
야곱은 축복을 받고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 그는 환도뼈가 부러졌습니다. 절뚝거리며 걷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에는 이전에 알 수 없는 기쁨이 넘치고 있습니다. 평강이 넘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새 이름을 받은 것입니다.
비록 그의 몸에 상처가 났지만 그의 성품은 변화되었습니다. 이제 그의 인생의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었던 야곱이 이제는 하나님이 그의 인생의 주인이 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 희망의 근거는 찾아오시는 하나님 때문입니다.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열심 때문입니다. 깨뜨리시면서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깨뜨리시고 넘치게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축복 때문입니다.
야곱은 환도뼈가 깨어질 때까지 하나님 앞에서 버텼습니다. 하나님은 얍복 강에서 그를 깨뜨리셨습니다. 환도뼈를 치셨습니다. 그 후에 희망찬 나루터의 새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환도뼈가 깨어지지 않고도 당신은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루터의 새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하나님께 당신의 생애를 드리십시오. 발버둥치는 삶이 아니라, 매달려서 안식하는 삶을 사십시오. 고난과 고통을 통해서 깨어짐을 경험하셨습니까? 그것 또한 하나님의 축복의 손길입니다. 사랑의 손길입니다. 그러나 고난을 통해서 깨어지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십시오. 먼저 깨어지십시오. 먼저 순종하십시오. 그 길이 최상의 길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인해서 대신 깨어지셨습니다. 당신의 허물을 위해, 당신의 찌꺼기를 쏟아 내기 위해 십자가에서 상처를 받으셨습니다. 야곱의 환도뼈를 치신 것처럼, 하나님은 예수님의 온몸을 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친히 우리의 고난을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매를 맞으셨습니다. 허물과 질고를 대신 지신 것입니다. 당신 안에 있는 보화를 드러내기 위해, 당신 안에 있는 거인을 깨우기 위해 주님은 대신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당신이 받아야할 고난과 상처를 대신 받으신 것입니다.
┃본문 | 페이지 309∼319 중 |
우리는 잡초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의 대상이 된 잡초 같은 사람들입니다. 야곱의 생애를 추적해 보면, 야곱은 결코 대단한 인물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잡초와 같은 인생입니다. 별 볼일 없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야곱을 좋아하십니다. 그 잡초와 같은 야곱을 사랑하십니다. 존귀한 이스라엘의 조상으로 삼기 위해 선택하셨습니다. 숱한 실수와 실패 속에서도 그를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야곱이 하나님을 붙잡은 날은 별로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잡초와 같은 야곱을 붙잡고 가십니다.
잡초 같은 인생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분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바로 당신의 인생을 꽃피우게 하실 것입니다. 실패하고 낙심한 분이 있습니까? 이제는 소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습니까?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분이 있습니까? 지렁이 같은 야곱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주신 하나님은 오늘 당신의 생애를 위대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

강준민 소개

말씀 묵상의 목회자요 기도하는 사람인 저자는 흔들리는 상황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확신을 붙들며 살고 있다. 지금처럼 혼돈스러울 때에 필요한 것은 확신이다. 지식과 믿음과 확신을 가지면 잠시 당황할 수 있지만 아주 흔들리지는 않는다. 로마서 8장은 우리가 견고한 확신을 갖도록 도와준다.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에 근거한 확신은 기도와 연결된다. 기도는 우리의 피난처 되시는 예수님의 품에 들어가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확신에 찬 기도가 이루는 역전의 승리를 노래한다.

강준민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졸업(B. A.) 후 아주사신학대학원(Azusa Pacific University, M. A./ M. Div.)과 탈봇신학교(Talbot Theological Seminary, Th. M.)에서 학위를 받았다. LA 소재 로고스교회와 LA동양선교교회에 이어 현재 새생명비전교회(New Life Vision Church)의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영광》, 《시작의 지혜》, 《난관을 돌파하는 기도》, 《목회자의 글쓰기》, 《뿌리 깊은 영성》,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이상 두란노), 《나는 하나님 나라의 교사입니다》(넥서스CROSS), 《베드로처럼》(국민북스), 《기다림은 길을 엽니다》(토기장이), 《Deep-Rooted in Christ》, 《Scripture by Heart》, 《Spirituality of Gratitude》(이상 미국 IVP)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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