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의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는 종합지침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에도 가계의 축복과 저주의 원리는 유효한 것인가? 지난 1996년 메릴린 하키의 책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야 산다」가 한국에 소개된 후 3년간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1999년 이후 '가계의 복과 저주'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있었다. 이 책의 저자 이윤호 박사는 가계치유 전문 사역자로서 '가계의 축복과 저주'와 '가계치유론'에 대한 성서신학적인 변증가로 활약하였다.

이 책은 가계의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는 종합지침서로서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펴낸 책이다. 이윤호 박사는 1999년 5월 「가계의 복과 저주」에 대한 논쟁이 본격화된 이후 1년 6개월 이상 연구하여 논쟁에 학문적으로 천명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선교사, 치유사역자, 교회성장학을 전공한 실천신학자의 배경을 가지고 다섯 가지 논쟁점에 대해 성서적으로, 신학적으로, 임상적으로 해박하게 역설한다.

이 책은 다소 변증적인 성격을 띤 책이고, '가계치유론'이란 복음주의에서 아직도 쟁점이 되고 있는 사안이므로, 일반 독자들과 평신도들은 보다 깊이 있고 조심스러운 접근이 요청된다. 그러나 인도네사아 선교사로서 선교지에서 영적 전쟁을 실감하고, 미국에서의 가계축복론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동양적 기복주의와는 다른 관점에서 '가계의 축복과 저주의 원리'를 탐구하고 있는 저자의 논리, 깊이 있는 구약의 축복과 저주에 대한 분석은 그동안 한국적 기복주의의 근원으로 치부되어 한국의 복음주의에서 터부시 되어온 '가계치유론'에 대해 보다 심화된 이해를 도와줄 것이다. 일반 독자들 역시도 진지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으면 가계치유가 「가계저주론」이 아닌 「가계축복론」임을 확신할 수 있을 것이며, 가족구원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는 더욱 강렬한 동기를 부여받게 될 것이다.

1. 가정은 영적 전쟁터이다

1부 복과 저주:균형적 가르침의 당위성

2. 복과 저주의 영적 법칙을 조명한다
3. 성경과 사역경험에 근거해 복과 저주를 상고한다(크래프트박사)
4. 가계저주론인가 가계축복론인가

2부 가계의 죄와 저주: 실체,원인및 통로

5. 저주의 실체와 원인을 추적한다
6. 가계의 복을 차단하는 가계의 죄를 경계한다
7. 가계의 저주의 통로를 알면 가계의 복이 보인다

3부 가계의 복과 저주:성서적, 신학적, 성경해석학적 정당성

8. 복과 저주를 성경적으로 확증한다
9. 가계의 복과 저주를 성경해석학적으로 확증한다
10. 가계의 복과 저주를 성경해석 공동체로 확증한다

4부 가계의 저주에서 복으로: 실제적 적용을 위한 영적 결단

11. 가계의 저주를 예수의 구속으로 정복하라
12. 어제가 만든 오늘의 역사를 청산하라
13. 내일을 위한 축복의 가계를 창조하라
14. 가계의 복과 저주 전쟁의 최후 승리자가 되라

■ 미디어 리뷰

메릴린 히키의 책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야 산다>는 1997년 교계에 ‘가계 치유 논쟁’을 불러왔다. 히키의 책에서 촉발된 논쟁은 1999년 이윤호 박사의 책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이렇게 끊어라>가 출간되면서 더욱 격화되었다.

그로부터 2년, 이윤호 박사가 3탄 격인 <가계의 복과 저주전쟁에서 승리하라>를 다시 내놨다. 저자 서문에 따르면, 이 박사는 ‘‘가계의 복과 저주’에 대한 논쟁이 원래 목적대로 순수한 학문적 토론의 장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년 6개월 이상 연구하는 시간을 보냈’고 ‘이제 ‘가계의 복과 저주’ 및 ‘가계치유론’의 주창자의 한사람으로 논쟁을 회피한다는 인상을 불식하고 믿는 바를 소신있게 학문적으로 천명하고자’ 이 책을 내게 되었다.

이번 책은 그동안 이 박사에게 쏟아졌던 교계의 비판들에 대한 ‘변증서적 성격’을 띠고 있다. 따라서 그의 이번 책은 가계 저주론과 치유론에 대한 성서적 임상적 입장을 총정리한 ‘완결편’인 셈이다. 이 박사는 이 완결판의 핵심은 ‘가계저주론’이 아니라 바로 ‘가계축복론’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 김지홍 기자 | 기독신문 | 문화 | 눈에 띄는 책 | 2001-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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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
주지하는 바와 같이 메릴린 히키의 책,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야 산다」가 1996년 한국 교회에 소개된 이후에 약 3년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히키의 책은 가계의 저주가 후손들에게 미친다는 점을 임상적 관점에서 한국 교인들에게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큰 공헌을 하였다. 그러나 하키의 책은 독자들의 갈증을 충분히 해소시켜 주지 못한 것 같다. 그러던 차에, 평신도들을 위한 잡지인 「빛과 소금」은 1998년 9월호 특집으로 「세대에 흐르는 저주를 이렇게 끊으라」는 제목으로 가계치유의 적용을 초점에 맞추기 시작했다.

한편, 나는 1998년에 메릴린 히키의 책을 출판한 베다니출판사로부터 히키의 책에 대한 완결편을 저술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 나는 히키의 책의 미비한 점을 보완할 목적으로 저술에 착수했다.

1) 가계의 저주를 끊는 적용 부분의 보강
2) 가계의 저주에 대한 성서적, 신학적 변증
3) 가계의 저주를 끊는 한국적 예화의 사용

드디어 1999년 2월에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이렇게 끊어라」는 나의 책이 출판되었다. 이 책 역시 히키의 책과 더불어 1999년에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1999년 5월 이후에 「가계의 복과 저주」에 대한 논쟁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나는 이런 논쟁이 원래 목적대로 순수한 학문적 토론의 장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년 6개월 이상 연구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제 나는 「가계의 (축)복과 자주」및 「가계치유론」의 주창자의 한 사람으로 논쟁을 회피한다는 인상을 불식하고, 내가 믿는 바를 소신있게 학문적으로 천명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나의 은사인 와그너박사가 자신의 입장을 방어할 때 취한 태도와 같이, 나는 나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주장이 무조건 틀렸다고 입증하고자 하는 노력을 최대한 지양했다. 이를 위해 나는 나를 비판하는 비판자들의 견해를 최대한 정확하게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나는 윌터 윙크가 날카롭게 경고한 것처럼, 비교종교학의 논쟁에서 상대편의 최대 최약점과 나의 최대 강점을 부각시키는 과오를 범하지 않고자 최선을 경주했다.

나는 본서를 집필함에 있어 선교사와 치유사역자 및 교회 성장학을 전공한 실천 신학자의 배경을 십분 활용했다. 또한 나는 내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지나왔던 장로교(성장 교단), 감리교(수학한 미션스쿨) 및 침례교(신학 공부와 안수받은 교단)의 다양한 교단 배경 및 치유사역과 같은 능력 사역을 강조하는 오순절적 색채가 본서에 스며져 있음을 인정한다. 특히 교회사적 정통 교리의 틀 안에서 다양한 교리를 수용하는 미국내 아마도 유일한 범교파주의신학교인 풀러신학교에서의 약7년간의 수학은 다양한 신학을 인정하는 기본 태도를 견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독자들은 본서가 「가계의 복과 저주」에 대한 서구 그리스도인들의 다양한 견해가 참고됐다는 점을 쉽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는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논쟁점에 대해 성서적으로, 신학적으로, 임상적으로 역설하고자 한다.

1. '가계의 축복'(generational blessings)의 진리와 '가계의 저주'(generational curses)의 진리는 동전의 앞뒤면과 같은 성경적 진리이다.
2. '가계의 저주'는 예수님의 구속사건으로 완전히 차단되었지만, 종말론적으로 볼 때 완성된 것은 아니다.
3. '가계의 복과 저주'는 구약에 천명된 진리일 뿐더러, 신약도 지지하는 성서적 진리이다.
4. 신자도 귀신에 들릴 수 있으며, 가계는 신자의 귀신들림의 하나의 통로 역할을 한다.
5. '가계의 저주'를 끊는 '가계치유'(healing the family tree) 사역은 신자들의 정당한 사역이다.

한국 교회는 가정 문제를 포함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총론"보다는 "각론"이 필요하다. 즉, "무엇이 문제인가" 혹은 "왜 문제가 발생했는가"에 대한 분석보다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가계의 저주"의 문제를 헬라인의 "존재론적"(ontological) 사고방식이나 로마인의 "분석론적"(analytical)사고방식보다는 히브리인의 "기능론적"(functional) 사고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즉, 우리의 관심이 "무엇이 가계의 저주인가" 혹은 "왜 가계에 저주가 흐르게 되었는가"보다는 어떻게 "가계의 저주를 복으로 바꿀 것인가"에 맞춰져야 한다. 이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현세와 내세의 하나님으로서 우리는 신자의 삶의 현세적 관심이 내세적 관심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재확인한다. 또한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올바르게 믿을 것인가"하는 정통교리의 고수 못지 않게 "우리가 어떻게 올바르게 행동할 것인가"하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합당한 삶의 지향이라는 균형적인 접근으로 "가계의 복과 저주"의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
┃이윤호 목사 | 미국 파사데나, 기독교 치유상담원 | '들어가는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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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케네디가의 저주의 실체와 원인은 무엇일까?

케네디가의 일어난 비극적 사건은 "가계의 저주"로 불려질 수 있는가? 한국 신문은 "케네디가의 비극, 비운의 케네디가 사실상 대 끊겨, 피살..... 요절..... 악몽의 연속"이란 제목으로 케네드 전 대통령의 아들, 존 에프 케네디 2세가 1999년 7월 16일에 경비행기 추락으로 그의 아내 캐롤린과 처형 로랜 세 명이 비명에 횡사한 사건을 보도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미국의 대부분의 언론매체는 존 에프 케네디 2세의 비행기 사고사를 한 개인의 비극으로 취급하지 않고, "케네디가 전체의 저주"로 보도했다. "케네디가의 저주"는 1998년 1월 2일에 마이클 케네디가 콜로라도주 에스핀의 스키장에서 사망했을 때, 1998년 1월호 뉴스위크 잡지를 장식한 표지 제목이다.

케네디 전 대통령의 9명의 형제자매 가운데 두 명이 암살당하고, 두 명이 비행기 사고로 숨졌으며, 한 명은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고 있다. 케네디가의 비운은 후대에도 이어졌다. 케네디 전 대통령의 차남 패트릭 부비어는 아버지 암살 삼개월 전 조산아로 태어나 생후 삼일만에 숨졌다. 이번 사고로 장남 존 에프 케네디 2세가 사망해, 케네디 대통령 슬하 삼남매 중 남자는 모두 숨져 사실상 케네디 전 대통령의 대가 끊어진 셈이다. 로버트 케네디의 아들인 데이비드는 1984년에 약물과다 복용으로 숨졌다. 존 에프 케네디 2세의 사망은 케네디가로서 여덟 번째 "비극적 요절"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케네디가에서 발견된 가장 충격적인 현상은 가계에 대물림된 요절 및 비극적 사건의 발생이다. 케네디 가문의 이 모든 비극적 사건은 "케네디가의 저주"를 증명하기에 충분하지 않은가! 과연 그렇다면 케네디가에 저주가 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상, 한 가문의 저주의 이유를 찾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다. 만약 찾는다 할지라도 객관성을 부여하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유를 규명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유익을 위해서다. 존 에프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1949년에 아일랜드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카톨릭 가정이었다. 이른바 WASP계급, 즉 백인 앵글로색슨 신교도(White Anglo-Saxon Protestant)가 주름잡고 있는 미국 정계에서 유일하게 카톨릭 신자인 존 에프 케네디가 대통령이 된 것은 자신의 성공 뿐만 아니라 불과 이민 네세대만에 이룩한 케네디가의 쾌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네디가의 저주라고 부를 정도로 이 가정은 비극의 연속이었다.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저주의 원인을 열거할 수 있다.

1) 케네디 가문의 정치적 입문은 가문의 막강한 재력에 기인한다. 가문의 부는 케네디 전 대통령의 친할아버지인 패트릭 죠제프의 술장사로 축적된 것이다. 1920년대 미국의 금주시대에는 밀주에도 손을 댔다.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빚기에 유력한 그들은 화 있을찐저"의 말씀과 "이웃에게 술을 마시우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로 취케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의 말씀의 실현이 아닌가(사 5:22; 합 2:15)

2)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아버지인 죠제프 패트릭 케네디(조)는 일찍이 영화산업에 손을 댔으며, 그 당시 유명한 바람둥이로 알려져 있었다. 케네디 전 대통령 역시 마릴린 몬로와 염문을 뿌리는 소문난 바람둥이였다. 케네디 전 대통령의 여동생의 아들인 월리암 케네디 스미스는 1991년에 강간혐의로 구속됐다. 1998년에 스키장에서 사망한 마이클 케네디는 그의 자녀들을 돌보는 14살된 소녀와 성관계를 했다고 시인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의 전처 재클린 역시 케네디 전 대통령이 바람을 피는 동안 다분히 자유로운 삶을 살았으며 오나시스와의 사별 후, 죽기 직전까지 유부남과 동거했다. 성적 범죄는 이 집안의 저주의 원인이 될 것이다.

3) 케네디 전 대통령은 민권법 제정을 추진한 큰 업적을 세운 반면에, 1962년에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기도를 금지한 장본인이다. 이는 구교신자의 배교 행위로서, 이 역시 가문의 저주의 한 가지 원인이 될 것이다.
┃본문 | 94∼96쪽 |

이윤호 소개

배재 중·고등학교를 거쳐 서강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1982년에 도미(渡美)하여 미국 서남 침례신학대학원과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신학 및 선교학 분야의 두 개의 석사 학위 및 선교신학 박사 학위(Ph.D.)를 각각 취득했다. 가톨릭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상담심리석사(영성상담 전공) 학위를 받은 후,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 전공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목회상담 전공 박사 학위(Ph.D.)를 취득하였다.
박사 학위(Ph.D.) 논문으로는 “(인도네시아) 자바인의 ‘능력 지향적’ 세계관의 관점에서 본 영적 능력과 교회 성장(Spiritual Power and Church Growth in light of the Javanese “Power-Oriented” Worldview)”이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교수 선교사로 사역하였다(1988-1999). 내적 치유와 축귀 사역의 세계적 권위자인 찰스 크래프트(Charles Kraft) 박사의 지도하에 전인 치유와 치유 선교를 연구하였다. “사복음서에 나타난 예수의 상담 모델에 관한 사례 연구”라는 또 다른 박사 학위(Ph.D.) 논문은 전문 치유상담가로 오랫동안 사역했던 경험에서 나온 결실로 여겨진다.
전 꿈의 축제교회의 담임 목사이며, 치유 상담, 축귀 사역 및 내적 치유 사역자를 훈련하는 두나미스 영성치유 상담 연구원과 기독교 치유상담원 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영성 상담, 치유 및 성령 사역 분야의 실천신학자로서 이론 개발 및 실제 사역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각종 영성 세미나 인도 및 능력 변화 동산(전인치유 수양회)을 통해 초교파적으로 ‘국민 목회자(國民 牧會者)’로서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
이윤호 박사는 1994년부터 26년 이상 한국, 미국 및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치유 부흥회 강사와 전문치유 상담가로서 일해 왔다. 지은이는 또한 ‘풋풋한 이웃집 아저씨’로서 독자들과 대화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임상치유 상담가이다. 고 주기철 목사의 친손녀(이화여대 및 미국 케이트웨이/골든게이트 침례신학대학원)로서 기독교 치유상담원 실장 주미혜 사모 역시 순교자적 영성으로 전인치유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세미나 및 상담 문의: 031-585-8576; 010-6338-8276

저서
『내 안의 적을 추방하라』, 『내 이름으로 사악한 적을 추방하라』, 『가계적 속박의 사슬을 끊어라』, 『가계의 복과 저주 전쟁에서 승리하라』, 『이제야 치유가 보이네』, 『치유 묵상 성경』, 『가정 내력을 알면 인생의 성공이 보인다』, 『파워 영성의 12가지 원리』, 『축복의 문을 여는 능력 진리』, 『파워 영성의 12가지 원리』(오디오 북), 『인생 대역전』(오디오 북)

역서
『깊은 상처를 치유하시는 하나님』, 『신자가 소유한 놀라운 권세』, 『나도 교회 성장을 진단할 수 있다』, 『자이언트 예수』, 『두 시간의 내적치유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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