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야곱처럼 약점 많은 당신을 리더로 부르신다!
- 레너드 스윗, 브라이언 맥라렌 추천
- 21세기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 “약함의 리더십”을 말하다

“리더를 맡는 게 아니었어”, “아무래도 나는 리더감이 아니야”, “리더는 강하고 카리스마가 있고 추진력이 강해야지...” 의욕적으로 시작했지만, 비참한 심정으로 서 있는 리더. 끝까지 버틸 힘조차 없어 도망쳐 숨고 싶은 리더... 누가(교회가, 하나님이) 시켜서 마지못해 리더가 되었지만 자신은 리더감이 아니라고 느껴질 때가 있다. 그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탁월한 상담가 댄 알렌더는 자신의 약함에 직면한 리더들의 이야기, 곧 그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한 리더, 유능한 리더만이 돋보이는 이 시대에 하나님이 부르시는 리더는 자신의 약함을 아는 리더, 약함을 인정하고 대면하며 고백할 줄 아는 리더임을 보여준다. 솔직하고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저자가 들려주는 “약함의 리더십”은 리더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새로운 용기와 빛을 비춰줄 것이다.

리더의 가장 큰 자산은 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약함과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다루는 용기다.

☞ 출판사 리뷰
흔히 리더는 카리스마 있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장악하여 상당한 성과를 내는 유능한 사람으로 통한다. 널리 읽히는 리더십 책들도 조직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기술과 적극적인 사고방식, 동기부여를 통해 실적을 내는 리더가 되는 길을 제시한다. 강하고 흠이 없는 리더, 우리는 그런 리더를 기대하고 우리 또한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한다.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하나님이 선택하신 성경 속 리더들은 약하고 흠이 많은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이 부르셨을 때조차 리더가 되기를 주저했고, 마지못해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그들은 자신의 약함을 아는 리더, 자신에게 자격이 없음을 아는 리더, 그래서 주저하고 부서지고 실패하는 리더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실패한 자리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고 하나님을 만났다. 그들의 약점은 사실 하나님을 만나는 최선의 통로였다. 약함은 곧 하나님의 능력이었다. 약해졌을 때 비로소 하나님이 원하시는 리더가 될 수 있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리더는 인간의 강함과 지혜가 힘을 못 쓰는 실패의 순간에 태어났던 것이다.

저자가 마스힐 대학원 학장으로 학교를 운영하며 겪은 고뇌와 그가 만난 1,200명 리더들의 다양한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은, 우리가 약함을 직시하고 약한 모습을 사람들에게 고백할 때 참된 리더가 된다는 역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리더는 태어나거나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름받아 되는 것이며, 약함을 통해 하나님이 바라시는 리더가 될 수 있으며, 당신 또한 그 부르심에 예외가 아님을 이 책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

리더는 실패할 것이다. 따라서 리더야말로 가장 먼저 용서가 필요한 사람이다.

☞ 특징
- 강함과 실적을 중시하는 리더십 문화 가운데 약함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리더십의 가치를 가르쳐 준다
- 리더가 빠지기 쉬운 리더십의 함정과 실패를 진솔하게 다루며,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 상담가로서 저자가 만난 1,200명 리더들의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다

☞ 독자 대상
- 영적 성장을 돌보는 리더 및 사역자(조직의 책임자/팀장, 성경공부 조장, 주일학교 교사, 자녀를 키우는 부모)
- 리더의 자리에 있지만 자신에게 리더의 자질이 없다고 느끼는 세상의 모든 리더들

☞ 책 속으로
당신이 리더라면, 당신은 인생의 전쟁터에 뛰어든 것이다.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적군은 늘 아군보다 우세하며, 당신이 발 딛고 있는 영토는 끊임없이 흔들린다. 당신이 이미 “손쉬운” 해법을 찾아보았다면, 그 결과는 허탕일 수밖에 없다는 것도 경험했으리라. 이렇게 투박한 진리를 듣는 일은 절대 쉽지 않지만, 이 진리를 붙들 때만 당신은 내적인 확신을 가지고 리더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 (13쪽)

그러니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누가 리더를 하고 싶겠는가? 하나님이 우리 각 사람을 리더로 부르신다고 누가 인정하겠는가? 그런데 여기에 딜레마가 있으니, 하나님은 정말로 우리 각 사람을 리더로 부르신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쳐 그 사람이 문제에 개입하거나 선을 위해 행동하게 하는 사람은 누구나 리더다. 우리에게 지혜나 지도 또는 관점이나 결정을 구하는 사람들이 우리를 따르고 있다면, 우리는 그 부르심을 맞아들여 그들을 이끌어야 한다.
- (51-52쪽)

리더는 실패할 것이다. 따라서 리더는 자신의 분노와 자기 몰두와 비겁함을 고백해야 한다. 리더야말로 가장 먼저 용서가 필요한 사람이 되어 사람들을 섬겨야 한다.
- (102쪽)

감사의 말
서론 - 당신은 왜 이 책을 읽는가?

1장 리더의 고백
도망치는 것이 최선이다

2장 누가 리더인가?
먼저 대가를 따져 보라

3장 실패한 리더십
이작슨 건축회사의 사례

4장 실패가 중요하다!
성공의 핵심은 불완전함이다

5장 위기를 직시하기
짐이 너무 무겁다

6장 복잡성의 문제
모든 리더는 희미한 유리를 통해 세상을 본다

7장 더 이상 멍청이가 되지 말자
배신감을 다루는 법

8장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진리가 외로운 리더를 자유케 하리라

9장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고갈과 환멸에서 새로운 소망으로

10장 부르심을 파악하기
죄인 중에 괴수인 당신이 내려야 할 세 가지 결정

11장 절룩거리는 리더십의 목적
경영보다 중요한 것은 성품이다

12장 성품의 공동체
아무도 혼자 성숙할 수 없다

13장 비밀 말하기
죄인 중에 괴수임을 인정하기

14장 당신에게 꼭 필요한 세 리더들
당신은 예언자, 제사장, 왕이 필요하다

주
옮긴이의 말

"영적 은사를 이야기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인간의 불완전함 가운데서 온전해지는 하나님의 능력을 이해하는 저자는 드물다. 성공과 실패, 강함과 약함을 잘 아는 댄 알렌더는 약점이 곧 하나님의 임재로 가는 길임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 레너드 스윗, 「'나를 미치게 하는 예수'의 저자」

"이 책은 내가 고민하는 인생 문제와 리더십 문제에 대해 무척이나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는 이 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 브라이언 맥라렌, 「'A New Kind of Christian'의 저자」

"리더십 책은 흔히 동기유발, 전략, 적극적인 사고에 중점을 둔다. 그러나 진짜 우리 삶에서 벌어지는 일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을 때, 나 자신과 우리 팀을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길은 과연 있기나 한 것일까? 이 책에서 알렌더는 리더십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내려놓고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도록 우리를 인도해 준다."
- 밥 레핀, 「'FamilyLife Today'의 진행자」

이 책은 리더십에 관한 손쉬운 메뉴얼이 아니라, 리더로서 자신의 결점을 직시하라는 부름이다. 알렌더는, 리더의 최고 자산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약함과 불완전함을 대면하고 다룰 줄 아는 용기임을 일깨워 준다."
- 크로포드 로리츠 2세, 「Fellowship Bible Church 목사」

댄 알렌더 소개

북미 복음주의 기독교 상담학을 대표하는 저자이자 강사이다.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신학석사를,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상담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그레이스 신학교와 콜로라도 기독교 대학에서 수년간 기독교 상담학을 가르쳤다. 마스 힐(Mars Hill) 대학원을 설립하여 학장이자 교수로 섬기고 있는 그는, 자기 삶의 고백이 담긴 저서와 강연으로 회복과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래리 크랩과 공저한 「격려를 통한 상담」(나침반), 트렘퍼 롱맨3 세와 공저한 「담대한 사랑」(The Wounded Heart, Bold Love, Intimate Allies, 이레서원) 외에도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IVP), 「내 마음의 치유」(The Healing Path, 규장), 「타고나는 부모는 없다」(예수전도단)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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