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 이야기 같지만 꿈이 있는 사람은 꿈이 있는 삶을 살지만 꿈이 없는 사람은
꿈이 없는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만이 자신의 삶 가운데 그 꿈을 실현시키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꿈을 가지고 있을 때 그 꿈을 현실로 나타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됩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그 꿈이 언제든지 이루어질 것을 믿는 가운데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베드로에게 나타나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어느 날 저의 심장에 확 꽂히고 말았습니다.
저는 그후로 그분이 부족한 저를 들어서 척박한 이민 사회를 깨우는 데 도구로 사용하시는 이유를 생각하며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저에게 올인의 사랑을 주셨던 것처럼 이와 같은 사랑으로 그분께 다가가고 싶은 꿈입니다.
올인의 사랑은 저의 야무진 꿈이자 신앙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꿈을 파는 상인의 심정으로 섬기는 교회의 주보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나누었던 목회서신을 모았습니다.
그 가운데는 우리 교인들만 보기에는 아쉬움이 있어서 중앙일보 및 미주복음방송을 비롯한
나성 지역의 언론을 통해서 소개된 글들도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전도지좀 받아주세요
지난주 오랜만에 한남체인 앞에서 노방전도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것을 보면서 더없이 좋은 전도 장소라고 생각했습니다.
전도지를 나누어줄 때마다 느끼지만 받는 사람의 태도가 천차만별입니다.
전도지를 받으면 이라도 오를까봐 도망치듯 피해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부러 와서
전도지를 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늘 경험하는 일이지만 전도지를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판에 박은 듯한 내용의 전도지를 받는 일에 식상한 탓도 있을 것입니다.
전도지를 받아 시간 내어 읽기에는 삶이 너무 바쁘다는 이유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전도지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 중에는 믿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나는 교회에 나가고 있으니까 필요 없어요."하면서 쌀쌀하게 뿌리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다니고 있는 교회 이름을 대면서 교회를 과시하는 것 같은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마치 이렇게 유명한(?) 교회를 다니고 있으니까 전도지 같은 것 줄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말라는 태도로 말입니다.
본인이 전도는 못할지언정 전도하는 사람의 사기를 꺾어 놓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수고 많이 하십니다."하면서 전도지를 정성껏 받아준다면 전도자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저는 연양갱 네 개를 건네주면서 수고한다고 격려해주시던 한 무명의
'전도인'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전도인으로 부름답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누군가가 전도지를 나누어줄 때 정성껏 받아주는 일이야 말로 가장 기본적인 전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본문 중에서(12~13p)

머리말
제1장 올인의 사랑
시작의 의미
여행 좀 다녀오세요
전도지 좀 받아주세요
시간 약속
비전을 가진 사람
자녀들과 대화합시다
주 안의 만남
올인의 사랑
하나님의 '몰카'
그래도 침묵은 금입니다
9.11 사건을 생각한다
행복하십니까?
나를 벗겨주시는 분
미국 시민권이 뭐길래?
2인자가 되십시오
크레디트 좀 봅시다
일류 교회 유감
제2장 '짱' 좋아하세요?
'짱' 좋아하세요?
당신은 무슨 파입니까?
왜 명품을 찾습니까?
선생님은 평안하세요?
진정한 감사
그리스도인의 흔적
그래도 고급차를 타야 합니까?
그리스도의 일꾼
예수가 없는 성탄절
초대장을 전하셨나요?
새해를 기도로 시작해보세요
말씀을 가까이
성도님을 사랑합니다
참 신앙을 회복하라
감사가 넘치는 삶
헌신자의 자세
광우병 파동을 생각한다
제3장 꼴찌에게 박수를
꼴찌에게 박수를
38년된 병자도 나았습니다
새벽기도 잊으셨나요?
L.A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도 되나요?
선한 목자 주님을 닮게 하소서
예수 안에 있는 삶
'왕따'는 이제 그만
부활의 신앙으로
고통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행복한 사람
마음을 정해야 합니다
'감미사' 운동 어때요?
그의 이름을 위해서
아침형 인간
진정한 안식을 찾읍시다
주님의 은혜를 잊으셨나요?
고 김선일씨를 생각하며
제4장 의료보험 이야기
안경을 맞추면서
만두소 같은 세상
고슴도치 이론
목적이 인도하는 삶
물과 같이 삽시다
사람 꼴을 보는 일
맞춤형 예배
절제하는 삶을 위하여
자녀교육의 자세
의료보험 이야기
복의 본질
예수는 법입니다
모이기에 힘쓰는 교회
휴대용 전화
생명을 살리는 줄
깨어서 준비하라
삶의 방식 좀 바꿔봅시다
제5장 김씨 가족을 아십니까?
김씨 가족을 아십니까?
정신 질환
변화 받은 삶
감사를 깨닫는 삶
믿음이란
꿈을 꾸는 사람
마음을 지키는 사람
성탄의 참된 의미
역전의 삶을 기대하며
이제는 운전댈르 맡깁시다
준비된 그릇
세마포를 입은 사람
예배자의 삶
겸손한 사람
십일조의 신앙
예수님만 전해요
새 성전에 들어가면서
제6장 불가능도 가능해집니다
불가능도 가능해집니다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말씀을 대하는 성도의 자세
오직 성령으로
주님이 주시는 평강
고난 중에 기도합시다
율법 책을 쓰는 법칙
온유함을지닌 사람
탕자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
자녀에게 관심을!
수로보니게 여인의 사랑
염려를 주께 맡겨라
양을 돌보시는 목자
죄의 진정한 의미
죽음과 같은 사랑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감사가 넘치도록

임지석 소개

1982년 전북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1986년 UC Riverside에서 경역학 석사(MBA)학위 받음
Financial Service 분야에서 사업을 함
하나님의 부름심을 받아 1996년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M.Div.)과정을 졸업
그해 L.A 북쪽 Burbank지역에 나성주안교회를 개척 6년동안 담임목하로 사역
2003년부터 L.A. Downotown에 나성세계로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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