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당신의 미래, 다가올 세대를 준비하라.
코스타(KOSTA)의 인기 강사이자 차세대 청년 리더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저자는, 이 땅의 기독 청년들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시대적 도전에 지혜롭게 대응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17가지를 제시한다.
'리더십 · 제자도 · 교회 · 전문성 · 세계화' 의 다섯 가지 범주에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고 차세대 리더로 자라가기 위한 덕목들을 3~4개씩 모아, 청년들 자신과 그들을 지도하는 부모와 선배, 사역자들이 어떻게 준비하고 구비되어야 하는지 성경적 · 신학적 기반과 학문적 식견, 그리고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화롭게 버무려 낸 것이다.
바짝 유행을 타는 리더십이나 자기 관리의 '기술'만을 모은 책이나 현실을 무시한 신앙 일변도의 비전 서적과 달리, 신앙적인 면뿐만 아니라 학습과 자기 관리, 언어, 세계화 감각에 이르기까지 청년기 삶 전체를 아우르는 폭넓고 균형 잡힌 내용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하겠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열어가고, 미래를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개척하려는 이들이 온전히 구비되어 하나님의 손에 귀하게 사용되는 차세대 리더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여는 글 : 누가 다음 세대를 이끌 것인가?
1. 그 무엇보다 기본을 지켜라
01. 신앙 : 창조 신앙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
02. 지식 : 전문성에 이르는 기본기를 갖추어라
03. 경험 : 현장 경험을 활용하는 중간 지도자가 되라
2. 제자도로 틀을 세워라
04. 영성과 삶의 균형 : 균형 잡힌 영성을 갖춰야 하나님의 일에 매진할 수 있다.
05. 제자도 : 수준을 높여야 큰 비전을 품을 수 있다
06. 제자 양육 : 스승의 한계를 극복하는 제자들을 길러내라
3. 주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라
07. 말씀 : 성경을 읽고 바르게 해석하는 법을 배우라
08. 성도 됨 : 진리에 대해 묻지만 말고 진리가 되라
09. 신앙 공동체 : 사람은 사랑하고, 하나님은 신뢰하라
4. 세상을 섬길 수 있는 경쟁력을 가져라
10. 시간 : 시간 관리의 고수가 되라
11. 공부 : 하나님의 자녀들이 공부 못하는 것은 넌센스다
12. 독서 : 책은 생각을 넓히기도 하고 좁히기도 하는 열쇠다
13. 건강 : 높은 수준에 이를 때까지 한 가지 이상의 운동에 집중하라
5. 스케일을 열방에 맞춰라
14. 복음 : 기독교는 처음부터 온 세계를 향하고 있었다
15. 언어 : 외국어는 부르심과 선교의 장을 넓히는 도구다
16. 문화 :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한다
17. 미래 : 다음 세대는 준비하고 창조하는 사람이 이끌어 간다
맺는 글 : 당신과 내가 이끌어 갈 다음 세대를 꿈꾸며

내게는 특별한 기쁨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좋은 책을 만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인데, 「리더 수업」은 내게 이 두 가지 기쁨을 동시에 준 책이다. 지금 한국 교회에 가장 필요한 내용을 담았기 때문에 미래를 개척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가는 영적 지도자들을 양육하는 현장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 21세기의 복잡 다양한 국제화 시대를 이끌 차세대 영적 지도자들에게 널리 소개되고 읽혔으면 좋겠다.
- 김영길 박사, 「한동대학교 총장」
「리더 수업」은 리더십의 '마중물'같은 책이다. 얕고 단편적인 지식만을 다룬 여타 처세서들과 달리 인위적인 포장이나 의도적인 강조점 없이도 마음을 움직이며, 문화와 언어의 문제를 영적 리더십과 결부시켜 읽어낸다는 점이 놀랍다. 이는 학자이자 교사이며 목회자인 저자가 리더십의 실제적인 문제들을 붙잡고 끊임없이 적용하고 확인하며 치열하게 달려온 덕분이다. 열방으로 나아가는 21세기 한국 교회의 차세대 리더들이 이 책을 통해 넓고 깊은 통찰력을 얻고 누리기를 기대한다.
- 맹명관 문화사역자, 「마케팅 컨설턴트, '스타벅스 100호점의 숨겨진 비밀', '이마트 100호점의 숨겨진 비밀'의 저자」
「리더 수업」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음 세대를 향한 아비의 마음과 목자의 심정이 느껴져서 귀하고, 문화적 · 언어적 관점과 성경적 관점의 균형 위에서 기독교적 리더십의 핵심을 정제해냈다는 점에서 또 한 번 귀한 책이다. 중간 단계의 리더들에 대한 이야기나 놀이를 위한 리더십의 재창조(recreation) 등 저자만이 다룰 수 있는 포스트 모던 시대 리더십의 백미들이 가득 담긴 이 책은, 학문적 탁월성과 삶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자기훈련(self-discipline)의 산물이다.
- 곽수광 목사, 「KOSTA(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 국제본부 총무」

허천회 소개

허천회 박사(Rev. Dr. Chun Hoi Heo)는 서울신학대학교(B.A.)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
(M. Div. 1987)하고 군목을 마친 후 1989년 1.5세 교포와 결혼해 캐나다에 오게 되었다. 2년간 목회한
후 곧 토론토대학교 낙스신학대학(Knox College in the University of Toronto)에서 신학 석사(Th.M.)를, 2000년에 신학 박사(Th.D.)를 받은 후 현재까지 동(同) 대학원에서 겸임교수(Adjunct Professor)로 웨슬리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한인 이민자의 관점에서 본 다문화적 기독론』(Multicultural Christology: A Korean Immigrant Perspective)과 리더십 분야 베스트셀러 『리더리더』와 『리더수업』이 있고, 역사적 예수 연구를 통해 기독교의 기원을 유대교 내 청년메시아운동을 규정하는 『예수운동은 청년메시아운동
이었다』(CLC, 2010)가 있다. 특히, 최근 출판한 『웨슬리의 생애와 신학』은 한국의 웨슬리 신학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했고 각 대학에서 교과서로 사용되고 있는 바와 같이 웨슬리 신학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연구서를 저술하고 있다. 아내 한혜경 박사(Rev. Dr. Hye Kyung Han)는 『자유케 하는 십자가: 북미 한인 여성과 자신을 내어주는 하나님』(The Liberative Cross: Korean-North American Women and the Self-Giving God)의 저자이고 낙스신학대학원(Knox College)에서 기독교 윤리(Christian Ethics)를 가르치고 있으며 두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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