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이 책은 샬롯 메이슨의 교육방법을 연구하는 저자의 자녀교육 체험담을 두 자녀를 키우는 캐럴이 일기 형식으로 서술하는 가슴 훈훈한 가정 이야기다. 주인공 캐럴은 샬롯 메이슨의 『가정교육』을 읽고 감동해 그녀가 조언하는 바들을 실천에 옮기고자 한다. 그녀는 아이들과 함게 자연을 산책하고, 함께 공부하면서 그 이야기들을 일기에 적는다. 캐럴은 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비밀스런 근심이나 소망, 기쁨, 절망들을 털어놓는다. 캐럴의 일기를 읽으며 우리는 가정에서 어머니의 역할과 책임을 생각해 본다.

"샬롯 메이슨의 가르침이 강조하는 것은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은 모두 아이와 부모에게 다같이 배움과 성장의 과정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녀의 책들을 읽으면서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하서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자녀교육에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지속적으로 우리 자신을 이해하고 교육해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카렌 안드레올라

"저희 가정에서는 샬롯 메이슨의 교육철학을 적용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효과와 열매를 얻게 되었습니다."
| 성인경 목사_한국 라브리 대표

목차

가을
캐럴, 새로은 일을 시작하다
첫 번째 꽃
양미역취 다시 그리기
비싼 책을 주문하다
흩날리는 솜털
제비 떼
뜻밖의 발견
참된 교육
새로운 장치
호박
자고 있는 거 맞지?
버제스의 책을 읽다
공원의 다람쥐
나비

겨울
영혼을 타오르게 하는 시
자연학습장을 제쳐두다
해와 달과 별들
밥 삼촌의 헛간
새들의 아침식사
벽장에서 나온 선물
겨울 폭풍
거실 벽이 말하다
신경에 거슬리는 수탉
선데이 아이스박스 케이크
나무타기
도라가 차를 끓이다
내일 집으로 돌아간다
멋진 눈송이
마이클의 이야기

봄
지저귀는 새에게 감사하다
씨앗 카탈로그
카나리아 새장
참새 한 마리도 떨어지지 않도록
수선화가 피어날 때
길르앗의 향유
밥 삼촌이 돌보다
부활절
지식만을 위한 지식
지켜보고 기다리기
튤립
전몰장병 기념일
사랑스러운 5월의 봉오리
인자한 얼굴
짐을 싸다
야생화 꽃다발
바닷가 피크닉

여름
안녕, 브리지턴
엠마 쿡의 정원
서적광
불꽃놀이와 반딧불이
잡초 뽑기
들판에서 하나님과 함께
귀뚜라미
더운물이 나오다
농장의 일꾼들
블루베리
온 세상에 비가 내리다
장미가 새겨진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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