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우리가 영분별을 하는 데 있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나 자신이나 어떤 사람을 통하여 영적인 역사들이 나타날 때에 나 자신이나 그 사람의 중심이 하나님 앞에서 참으로 겸손한가 아니면 자기를 드러내고자하는 교만의 영에 붙잡혀 있는가 하는 것 입니다. 만일에 그 사람에게 교만의 영이 들어와 있다면 과연 그 영적인 역사나 능력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가 사단의 미혹을 받은 것인가를 분별해야 합니다.

 

아담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하나도 예외 없이 교만합니다. 왜냐하면 아담이 교만하여 죄를 지을 때 모든 인간이 그 허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교만의 대표적인 예를 든다면 내 힘과 지혜로 할 수 있다는 생각,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 내가 다른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들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열등의식조차도 그 근원은 겸손이 아니고 교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열등감이란 내가 잘나야 하고 사람들에게 자랑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교만한 자아를 충족시키지 못한 좌절감의 역설적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태초의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것은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교만과 탐심에 자신을 내어주었기 때문입니다. 교만과 탐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항상 같이 있습니다. 교만한 자에게는 반드시 탐심이 있고 탐심이 있는 사람은 교만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서문 중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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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제1장 그 사람이 교만한지 겸손한지를 분별하라
제2장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의 겸손한 마음
제3장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는자
제4장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의 겸손
제5장 겸손한 자에게 주어지는 영원
제6장 겸손을 가장한 마귀의 궤계
제7장 겸손한 자에게 임하는 사모의 영
제8장 쉼(안식, 평안)
제9장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하나님
제10장 겸손으로 허리를 동아라
제11장 겸손은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 있는것

결론

추천의 글

이 책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이 시대의 큰 영적지도자인 예태해 목사님의 신앙 체험이 배어 있으며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은 신앙연륜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 이규학 목사_인천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 대한감리회 감독

이 책은 영적 지도자들의 사역을 좌초시키지 못하도록 교만의 영을 뿌리 뽑고 나아가서 보다 크게 쓰임 받는 효과적인 사역을 할 수 있게 하는 분별력의 지혜를 얻게 할 것이다.
| 이태희 목사_성북교회 목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겸손은 마귀가 흉내 낼 수 없는 진정한 인간의 제자리로서 만물에게 명하신 하나님의 뜻에 자리를 트는 일이다. 이 책이 앤드츄 메레이의 책에 버금가는 명저인 것은 이러한 진리를 고스란히 가감 없이 그대로 우리에게 전달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 김호환 박사_시애틀한인장로회 목사, 전 총신대, 대신대 교수

 

 

예태해 소개

베스트셀러로 널리 알려진 "속사람"의 저자로 경북 대구에서 장로교 소속인 예종도 목사의 셋째아들로 출생했다. 예태해 목사는 성경의 기름부음을 인하여 말씀의 은사와 신유의 은사를 받아 10년 이상 한국 목회자 영성수련회를 인도했다. 그는 생명이 넘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여 성령 안에서 많은 교회가 변화를 받아 성장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남미, 중국, 동남아 등 온 세계를 다니며 복음전파에 전심을 다하고 있다.

예태해 목사는 30년이 넘는 목회의 경험을 가지고 현재는 미국 뉴저지에 있는 엠마오 선교교회의 당회장으로 시무하고 있다. 특히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따라 미국 내에서 소수민족의 한국교회인 엠마오 선교교회를 통하여 성령의 역사가 불일듯 계속 일어나 이 성령의 불길이 땅끝까지 전파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저서로는 속사람, 하나님의 능력, 영적전쟁이 있고, 역서로는 빛과어둠의 영적전쟁, 아버지의 축복, 성령의 기름부음, 나는 환상을 믿는다, 안방 속의 돼지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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