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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타이밍에 현지인에게 선교사역의 바통을 넘겨주라!

  한국은 현재 2만 명이 넘는 선교사를 파송하면서 선교사 파송 2위라는 위치에서 세계선교에 막중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더 효과적인 선교전략에 관심을 기울일 때가 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 톰 A. 스테픈 교수는 NTM 부족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필리핀에서 오랜 기간  선교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그는 선교사역 이후 바이올라대학교에서 선교학박사를 받았고, 동 대학교에서 타문화권 교회 개척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의 주제는 단계적 철수와 재생산이 가능한 교회개척 사역이다. 과연 선교사의 단계적 철수와 선교적 교회의 재생산이 가능한 타문화권 교회 개척 전략이 있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지구상의 타문화권 선교 환경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선교사들이 급변한 선교 환경에 적합한 선교 전략을 세우지 못하고 과거의 선교 사역의 전통과 관습을 답습하고 있다. 톰 A. 스테픈 교수는 “선교 사역의 목표는 선교사에게 할 일이 없어지는 것이다”라는 표현을 선언적으로 이해하지 않고 실천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 결과 저자는 새로운 환경에 맞는 새로운 타문화권 교회 개척 전략을 선교 현장에서 직접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이론화하여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선교 사역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언제 어떻게 마칠 것인가 즉 출구 전략에 초점을 맞추었다.
  2012년 현재 이만 명이 넘는 한국인 선교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사역이 바로 교회 개척 사역이라고 한다. 과연 이들 가운데 교회 개척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를 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은 타문화권 교회 개척을 하는 선교사들의 고민과 질문에 답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보다 수월하게 사역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도움을 줄 것을 확신한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한국교회 안에 성장하고 있는 선교 운동을 크게 사용하셔서, 가장 적절할 때 이 세상의 미전도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선교 사역의 바통을 건네줌으로써 효과적인 선교의 역사가 생명력 있게 이어지길 소망한다.”
-톰 A. 스테픈 교수(미국 바이올라대학교 교수)

목차

추천의 글 / 한국어판 저자 서문 / 역자 서문

1장 서론  023

1부 단계적 철수 개요
2장 단계적 철수 이해하기  045
3장 역할 변화 준비하기  060
4장 단계적 철수 중심적인 선교사 선별하기  096

2부사역 준비 단계
5장 교회 개척 팀 조직하기  127
6장 개척 과정 점검하기  152
7장 비전 성취 수단 수집하기  178

3부예비 전도 단계
8장 통합된 학습 가이드라인 사용하기  195
9장 구어와 문어 매체 통합하기  213

4부전도 단계
10장 성경적인 복음 제시하기  241
11장 전도-제자 훈련 모델 기획하기  266

5부전도 이후 단계
12장 현지인에게 사역 위임하기  299
13장 성경적이고 상황화된 지도자 개발하기  329
14장 삶을 변화시키는 교육 과정  349

6부도전과 결론
15장 교회 개척의 바통을 넘겨주라 371

Bibliography(참고문헌)

추천의 글

만약 현지에서 교회 개척 사역을 개발하고 감독하며 단계별로 진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실제적인 지침서를 찾는 선교사가 있다면, 스테픈 박사가 저술한 이 책이 매우 적합하다.
-셔우드 링겐펠터 박사(미국 풀러신학교, 수석 부총장)
 
 이 책을 통해 스테픈 박사는 독자들에게 재생산하는 교회를 어떻게 개척하고 양육할지를 실제로 보여준다. 이 책은 최고의 성경적 선교학이다.
-데이비드 허셀그레이브 박사(미국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 명예교수)

 온전한 세계선교사역을 위해 선교사역에 필수적인 도구들이 필요한데, 이 책은 특별히 타문화권 교회 개척에 관한 실제적인 지침서라는 점에서 더욱 요긴하다고 생각한다.
-김성욱 교수(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이 책은 성경적 복음전도 전략과 상황화된 제자 양육 방법론, 그리고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전인적 교육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교회 개척을 준비하는 국내외 모든 선교 사역자와 선교사 후보생, 그리고 복음주의 선교학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되어 추천한다.
-노윤식 교수(성결대 신학대학원 원장,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감사)

 이 책이 번역된 것을 감사드리며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가 타문화권 교회 개척에 바람직 한 로드맵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하며 이 책을 추천한다.
-안희열 교수(침례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세계선교훈련원(WMTC) 원장)

 이 책은 해외선교사가 현지에서 교회를 설립하는 기초부터 교회를 육성시키는 데 필요한 성경적인 원리들, 현지인들에게 교회를 넘겨주기 위하여 준비해야 할 요소들은 물론, 이양 에 적절한 시기에 대해서도 잘 밝혀나가고 있다.
-이복수 교수(고신대학교 부총장, 선교학 교수)

 지금 선교사로 활동하거나 타문화권 교회개척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현대사회는 다변화, 세계화, 국가와 국가 간의 벽이 없는 상황이지만 각 종족마다 갖고 있는 문화적 장벽을 극복하고 교회개척을 시도한다면, 이 책을 꼭 읽고 현장 사역에 임하기를 권하고 싶다.
-장훈태 교수(백석대학교 언론선교학)

 저자의 원리는 국내 목회에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에, 목회자들과 목회 후보생들 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많기에 한국교회를 위해서도 읽어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톰 A 스테픈 소개

톰 A. 스테픈 박사는 NTM 선교회New Tribes Mission 소속 선교사로 필리핀에서 사역하였으며, 미국 바이올라대학교에서 선교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현재 바이올라대학교의 선교대학원Cook School of Intercultural Studies 의 교수이며 선교학 박사 과정 담당 교수이다. 미국 복음주의선교신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스테픈 교수는 다수의 책을 저술한 영향력 있는 저자로 최신 간으로는 「The Facilitator Era : Beyond Pioneer Church Multiplication」 Wipf & Stock, 2011이 있으며, 로이스 더글라스와 공저한 「선교사의 생활과 사역」(CLC) 이 번역되어 국내에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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